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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볼에서 바라본 마천루

센트랄 파크에서 바라본 마천루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연구 인프라 및 동북아 산·학·역 허브구축을 위한 첨단산업클러스터의 선도사업으로 송도국제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도시 프로젝트입니다.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늘어선 건축물들은 "한국의 두바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현대식 명품 건축물을 선보입니다. 현재도 이곳은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 많은 건축물에 과연 기업이나 주민이 다 입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인천대입구 역으로 나오면 송도의 랜드마크인 <동북아 트레이드타워>가 우뚝합니다. 이 건축물은 68층으로 현존하는 국내 최고 높이의 빌딩인데, 어느 방향에서 보든 물 흐르듯이 보이는 삼각형의 유선형이 특징입니다. 건물하단은 사각평면이면서도 각 단면을 삼각으로 처리한 설계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문제는 자금난으로 여러 차례 공사중단을 사태를 초래했다는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스트웨스턴 송도파크호텔(좌)과 동북아 트레이드타워(우)

 

 



 

▼ 송도컨벤시아

인근의 <송도컨벤시아>는 국제회의장으로 사용되는데 얼핏보면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나 이 건물은 태백산맥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은빛으로 빛나는 지붕 및 그 모서리들은 태백산맥의 산 그리메를 흉내냈답니다.

 

유리에 반사된 인접 건축물

 

 


 


▼ 트라이볼

<트라이볼>은 2009년도 도시축전기념관으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뒤집어진 세 개의 조개껍데기를 연결한 모습이라지만 국외자의 눈에는 팽이 세 개를 연결한 느낌입니다. 바로 수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매우 좋습니다.

 

 

 


 


▼ 더샆 퍼스트월드

<더샆 퍼스트월드>는 주상복합건물입니다. 덕수굴 돌담길을 본 떠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 투모로우 시티

인천대입구 역 바로 옆의 <투모로우 시티>는 미래도시 인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공간입니다.

 


 


▼ 컴팩 스마트 시티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센트럴파크 역 인근의 <컴팩 스마트 시티>는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 담아 표현하는 전시 관람시설인데, 미래의 구상을 보니 정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컴팩 스마트 시티 옆에는 <인천종합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찾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컴팩 스마트 시티

 인천종합관광안내소




▼ 기  타

센트럴파크 바로 인근 쌍둥이 빌딩은 <POSCO E&C>이며, 센트럴파크 옆(트라이볼 맞은편)에는 디자인이 특이한 건축물 6동 <더샆 센트럴파크>입니다. 이밖에도 많은 고층빌딩이 건설 중에 있어 송도국제도시는 마천루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해양경찰청>도 이곳에 있군요.

                                               포스코



 

 더샆 센트럴파크



 

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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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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