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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갔을 때는
벚꽃의 봉오리도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이미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처럼 남쪽의 화신(花信)은 KTX마냥 빠른 듯 해요.

서울에도 목련은 이미 절정에 달했고
개나리도 꽃을 피우고 있으며,
양지바른 쪽에서는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초봄에 몰아친 강추위로 인하여
개화시기가 약 1주일 정도 늦어지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꽃을 피우는 대자연의 섭리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서울 양천구청 인근 아파트 단지에
피어 있는 꽃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의도 봄꽃축제도 개최된다니
나들이하기에 좋은 시기로군요.
(2011. 4. 11)



▼ 백목련






 

 

▼ 자목련



 

▼ 개나리



▼ 진달래


 

▼ 산수유


 

▼ 벚꽃


 

▼ 살구꽃


 


▼ 양천구청 화단 


 


▼ 이름 모를 꽃(꽃이름을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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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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