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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낭만의 장소라는 홍대거리를 방문한 기회에 홍대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홍대의 건축물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정문구실을 하는 문(門)자형 홍문관
및 랜드마크 건물인 문헌관 정도이며 다른 것은 매우 평범합니다.
연세대나 고려대 또는 경희대처럼 웅장한 석조전 건축물도 없습니다.

 홍대 홍문관

 대운동장 뒤 문헌관


그렇지만 홍익대가 미술대로 명성을 얻고 있음을 반영한 탓인지
캠퍼스 내에 조각상과 조형물이 여럿 있어 낯선 방문객을 기쁘게 합니다.

비록 이들 조각 작품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캠퍼스가 흡사 미술관 또는 박물관 같은 느낌이 들어 쉬어 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아마도 글쓴이가 카메라에 담은 조각작품들은
캠퍼스 내에 산재한 작품의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캠퍼스를 속속들이 답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홍대 거리는 복잡하지만 홍대 캠퍼스는 이외로 조용하므로
조각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휴식공간입니다.
 (2011. 6. 4)

 람보르기니와 유사한 자동차 조형물

 청동인물상
(공과대학 앞에는 6개의 거대한 청동인물상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남녀 각각 3개씩 6개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청동상은 그 하나 하나가 각기 교육의 이념과 목표를 상징한다.
1967년에 홍대 조소과 최기원 교수에 의해 제작되었다/
자료 홍대 홈페이지)



 

 식물의 형태가 새의 알 같은 타원형


 

 

 

 

 

 영원한 미소
(무궁한 발전과 영원한 전진을 상징한 높이 8m의 『영원한 미소』는
본관 앞에 자리하여 오가는 홍익인들의 마음의 좌표가 되고 있다.
이는 1971년 풀 브라이트 교환교수로 입국해 미대 조소과에서 강의했던
Tal Moon Streeter(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수가 디자인한 것으로
인체에서 추출한 기하학적 형태로 인간성에 대한 끈질긴 집념을 표현했다.

지난 1972년 2월 10일 개막식을 가져 홍익인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오고 있으며 교문을 들어서면 높은 건물들을 배경으로 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이어 현재에는 홍대의 상징으로 되어있다./
자료 홍대 홈페이지)


 

 

 

 

 


 

 발전
(홍익인의 발전과 향상을 상징하는 『발전』.
두 개의 조각이 한 조를 이루어 비약하는 홍익을 대변하고 있으며,
조소과 최기원 교수가 1974년에 PVC 파이프를 이용해 제작했다.
이 『발전』은 본관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원만하게 다져 올라가는 발전을 의미하고 있는데
각 파이프의 조그마한 차이, 즉 조그만 도약이 거듭해 쌓여져
커다란 차이를 만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꾸준히 노력하는 끈기와 인내심을 홍익인들에게 키워주고 있다./
자료 홍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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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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