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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맞은 편 남산방향을 바라보면
황토색의 규모가 엄청 큰 건축물이 보입니다.
바로 (구) 대우빌딩입니다.
지금은 서울스퀘어로 이름이 바뀌었군요.


 

 그런데 이 건물 좌측에 보면
자전거를 타는 8개의 조형물이 보이는데요.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입니다. 

 



 



 

데이비드 걸스타인은 1944년 이스라엘에서 출생하여
 1960년대 중반 예루살렘의 브자렐 예술학교에서
그래픽아트와 공예를 중점적으로 배웠고,
이후 국제적인 예술 경향을 보다 직접적으로 느끼고자
파리 에꼴 데보자르와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
그리고 런던 세인트 마틴 스쿨에서 차례로 수학하였습니다.

다양한 예술 사조를 접한 걸스타인은
누구에게나 친근한 일상의 장면들을
독특한 재료와 표현으로 묘사하며 대중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완성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조형물도 이런 맥락의 작품인 듯 합니다.
 (201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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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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