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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남해안에는 동백섬이란 이름을 가진 섬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동백섬입니다.
동백섬은 이름 그대로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가 많아 섬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연결된 동백섬 주위에는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고,
섬의 중앙에는 최치원의 동상과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동백섬은 문장의 대가인 최치원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이며,
예로부터 그 경관이 매우 뛰어나
유명한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2005년 11월 동아시아 태평양 정상회의(APEC)
개최지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들어서면서
동백섬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동백섬은 규모가 매우 적어 가벼운 마음으로 한 바퀴 산책을 할 수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라보이는 해안절경에 조성된 수변산책데크는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무더운 여름 해수욕장에 비치파라솔이 펼쳐지면
그 모습은 더욱 장관일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글쓴이와 함께
동백섬(동백공원)을 한 바퀴 돌아볼까요?(2012. 4. 20)


 

 누리마루


 


 


 

 팔각정


 


 


 


 


 

 구름다리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대교 진입직전 버스에서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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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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