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남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운림삼방은
조선말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小癡) 허련(許練)
선생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이곳에는 진도역사관,
소치기념관 및 남도전통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운림산방
남도전통미술관은 턱없이 부족한 미술품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지하1층, 지상 1층 규모입니다.
국고와 지방비(도예산) 51억원 투입하여 2010년 8월 완공했습니다.
특히 지상 1층의 한옥건물은 전남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그림경매"가 진행되는 경매장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전남도에서 미술품가격의 50%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50%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토요그림경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전시실의 작품을 몇 점 소개하겠습니다.
(2012. 5. 10)
소치 그림 벽화
운림산방 사진
728x90
반응형
'역사.문화.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재소설가 김유정 기념 문학촌의 전원풍경 (12) | 2012.08.17 |
---|---|
지하철 역구내에서 공짜로 즐기는 미술전시회 (27) | 2012.08.10 |
대한제국의 얼을 드높이려던 고종의 환구단 (26) | 2012.08.03 |
서울경마공원, 기마민족의 정기서린 마사박물관 (10) | 2012.07.16 |
남화의 맥을 이어온 진도 소치기념관의 걸작들 (12) | 2012.06.07 |
진도 도서문화·유배문화가 어우러진 진도역사관 (1) | 2012.06.02 |
거제시가 중건한 거산 김영삼 대통령 생가 (7) | 2012.05.26 |
고려인의 기상이 느껴지는 강화산성 남장대 (2) | 2012.05.20 |
YS의 삶과 생애,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9) | 2012.05.14 |
크라운 베이커리의 마스코트인 예술적 곰인형 (5) | 2012.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