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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중부이남에서 자라며,
7∼8월에 꽃을 피운다.
건생식물로 땅속에 줄기가 있고
잎의 육질이 질기고 두껍다.
상록성 다년초로 대단히 강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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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m정도의 꽃대가 올라갈 정도로 키가 매우 크다.
가는 꽃은 흰색으로 약 20∼40 송이가 밑을 향해 달리는데,
가로변의 화단이나 절개면에서 잘 자란다.
병해충에도 대단히 강하여 특별한 관리가 필요치 않다.
꽃이 진 후 꽃대가 말랐을 때 이를 제거해주면
늘 푸르고 싱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관상용이며,
잎이 길고 질기므로 섬유용으로도 활용한다.
☞ 위 사진은 울산 대왕암공원에서 촬영한 것임(200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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