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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동굴을 품고 있는 정선의 각희산(1,083m)을 답사한 후
화암동굴 쪽으로 하산하였습니다.
화암동굴은 화암8경의 하나입니다.


 

<화암 8경>은 각희산 서남쪽을 흐르는 동대천 변에는 위치하고 있는데,
화암약수(제1경), 거북바위(제2경), 용마소(제3경),
화암동굴(제4경), 화표주(제5경), 신선암(제6경), 소금강(제7경),
몰운대(제8경)로 저마다 독특한 비경을 보여주고 있어
화암국민관광지로 조성된 지역입니다.  

동대천 주차장에서 "아리아리 정선"이라는 아취형 구조물을 지나면 종류교입니다.
좌측에는 정선향토박물관이 있는데
박물관 앞에 보이는 "지게춤 물박장단놀이"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아치형 구조물

 정선향토박물관


 

 


넓은 주차장 옆에는 모모레일 승강장이 있는데
이 모노레일은 화암동굴 입구까지 운행합니다.

여기서부터 동굴입구까지의 거리가 700m이므로 걸어 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 모노레일을 이용하더군요.
다만 이용료 5,000원은 각오해야 합니다.


 


 

 모노레일




여기서 넓은 길을 따라 걸어거면 중간에 화장실 지역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주차장과 주변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특히 재미있는 캐릭터 모형을 설치하여 사진모델로 활용토록 배려하고 있네요.


 


 

 화장실 지역


 


 

 화장실 



여기서 동굴 입구로 가는 길은 넓은 차도로 양쪽의 숲을 보고
걸을 수 있기에 피로도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표소 옆은 화암동굴 입구로군요.


 

 


화암동굴은 금을 캐던 광산과 석회석 자연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세계 유일의 동굴로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한 국내최초 테마형 동굴입니다.

동굴 입장료도 1인당 5,000원입니다.
관람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매표소와 동굴입구

 


각희산 등산을 왔기에 동굴관람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화암8경을 차례로 답사한다면
매우 뜻 깊은 여행과 추억이 될 것입니다. 
(201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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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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