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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은 우리나라의 마을 또는 절 입구,
길가에 세운 사람 머리 모양의 기둥을 말하는데
재질에 따라 돌로 만든 석장승과 나무로 만든 목장승이 있습니다.
장승은 지역간의 경계표와 이정표 그리고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합니다.
장승은 보통 남녀로 쌍을 이루며,
남상(男像)은 머리에 관모를 쓰고 전면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여상(女像)은 관이 없고 전면에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남한사성 행궁 옆 야외공원에는 석장승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행궁에서 만해(한용운)기념관으로 가는 길목의 우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승은 모두 얌전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이웃에는 동물형상의 석물도 보입니다.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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