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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2013. 9. 27∼10. 1)는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대왕(1752-1800)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에 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에서
펼쳐지는 전통관광문화축제입니다.

"등불로 이야기하는 수원화성의 역사"라는
부제가 붙은 <수원사랑 등불축제>는
(1) 수원화성의 정조대왕 능 행차, (2) 마상무예, (3) 화성의 생활,
(4) 휴먼시티 수원 등 네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시대 문화 및
현시대 문화를 등불로 표현한 것입니다.

수원천에 설치한 등불축제는 
진주의 남강 유등축제나 서울 청계천의 등 축제와
비교할 때 규모가 매우 적지만
테마별로 매우 귀중한 역사적인 사실을
표현하고 있음이 특징입니다.

먼저 주간에 위에서 내려다 본 전체 모습을 본 다음
각 주제별로 야간의 등불을 소개합니다.


 


 


 


 

▼ 정조대왕 능 행차

 정조는 비극적인 일생을 마친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묘를 수원 화성으로 옮기고 매년 화성을 방문해 참배를 하였는데,
수원화성으로 가는 정조대왕의 능 행차 행렬도를 
등불로 표현하였습니다. 


 


 


 


 


 

 

 

▼ 마상무예

무예에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 정조의 명으로 
규장각 검서관 이덕무 및 박제가와 장용영 장교 백동수의 주관하에
1790년(정조 14년) 간행된 무예도 보통지에 나오는 기예(말을 타고 행하는 기술)로
마상편곤, 마상격구, 마상 쌍검, 마상월도,
마상재, 기창 6가지를 마상무예라 일컬었습니다.  
 


 


 


 

 


▼ 화성의 생활

화성은 정조대왕의 명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로서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였던 공사를 정약용 등 실학자들이
개혁적인 공사기법으로 2년 반이라는 단기간에 끝냈으며
일꾼들에게 정확한 임금을 지급함으로써 백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생활하는 읍성과 전쟁을 치르는 산성을 모두 갖춘 과학도시로 평가하고 있는데,
그 시대를 등불로 표현하였습니다.  


 


 


 


 


 


 


 

 

 

▼ 휴먼시티 수원 

역사와 개혁의 도시 수원!
행정의 가치를 사람 중심에 두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휴먼시티 수원!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과 소통이 있는 행복한 도시 수원,
따뜻한 복지행정과 시민의 참여로 번영하는 소통의 도시,

튼튼한 경제로 청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도시,
청렴한 행정과 유비쿼터스 기반조성으로 신뢰받는 첨단도시인
수원의 오늘과 미래를 꿈꾸는 모습을 등불로 표현한 것입니다.     

 

☞ 등불과 같은 야경을 삼각대 없이 촬영하여
사진이 거칠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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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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