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04년에 방영된 SBS 특별기획드라마 <폭풍 속으로>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냄으로써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 기업의 성장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우리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조명한 드라마였습니다.
출연배우는 김석훈, 송윤아, 김민준, 엄지원, 유선 등입니다.

이 드마라를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울진군 죽변항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죽변등대에 드라마 세트장이 있습니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세워진
교회와 주인공의 집은 지금도 잘 관리되고 있었으며,
등대를 중심으로 해안절벽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의 장소입니다.

 교회

 주인공 집


 


 


 


 


 


 


 


 

 


선인들은 이곳을 "용이 노닐다가 승천한 곳"이라 하여
용추곶이라 불렀다고 하는군요. 
 

등대 아래 해안 쪽으로 대나무 숲이 있는데
이곳은 신라시대 화랑도가 왜구를 막기 위해 상주한 곳이며
울창한 대나무들은 임진왜란 때 화살의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에 짙은 구름이 끼어 있어
환상적인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날씨만 좋다면
일출전망장소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도 도로변에서 드라마
세트장으로 가는 안내문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죽변등대를 찾아가면 되며,
부둣가 도로에서 등대1길을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2013. 10. 19)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