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금년은 변화무쌍한 기온의 변화로 각 지역마다
봄꽃 축제의 일정이 엉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의 경우 여의도봄꽃축제(2014. 4. 3∼4. 13)는
당초보다 일정을 앞당겼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비까지 내려 벚꽃이 많이 져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글쓴이도 지난 4월 5일 다녀왔는데 그 날은 절정이었거든요.

여의도 이외에 서울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로는
국립현충원, 어린이대공원(능동), 서부간선도로의 안양천변,
석촌호수(송파) 등이 유명합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과 인접한 과천의 서울대공원주변도 벚꽃 군락지입니다.

대공원 코끼리열차 승강장에서 호수를 끼고 도는
순환도로변은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입니다.
청계산 자락이어서 그런지 이곳은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
이제야 벚꽃이 만개한 듯 보여지는군요.

 벚꽃 군락지

일찍 져버린 여의도 벚꽃에 실망했다면
과천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방문객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화사한 벚꽃 뒤로 보이는 대공원 뒤쪽의 청계산과
앞쪽의 관악산을 바라보는 재미는 보너스입니다.

그리고 대공원 및 서울랜드 매표소에서 바라보는 주변풍경도 일품입니다.
여의도보다는 사람이 적이 사진을 찍기도 편합니다. 
잔소리는 그만하고 서울대공원 벚꽃길로 안내합니다.
(2014. 4. 8)


 


 


 


 

  어린이 체험놀이터인 아비온


 

 청계산


 

 아이를 목마 태운 외국인

 관악산



 

 서울대공원 매표소 앞

 코끼리열차

 국립현대미술관 입구


 


 

 호수 뒤로 보이는 관악산

서울랜드 매표소 앞


 


 

 청계산


 관악산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