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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건국60주년기념 <독도사랑 한마음 음악회>가 8월14일 오후 7시40분 서울 양천공원(양천구청 옆)에서 개최되었다. 양천구 건국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주최로 개최된 이 음악회는 독도사랑 한마음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열렸다.

그동안 양천구에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회에 걸쳐 전국적인 대규모의 독도사랑 양천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독도사랑을 이미 널리 알려왔다. 그 연장선에서 최근 일본의 독도야욕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구민의 독도사랑 의지를 전 국민에게 보여주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 릴레이 도보행진, 독도사랑 사진전, 서명운동, 촛불행사, 독도사랑 음악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글쓴이가 양천공원으로 갔을 때는 각 입구마다 독도사랑 서명운동이 한창이었고, 많은 구민들이 행사장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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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음악회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야간에 진행된 옥외행사여서 빛이 충분치 못해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10시가 넘은 시각까지 저녁도 걸려가며 현장을 지킨 사진이다. 


오늘 행사의 사회를 맡은 양천구 케이블방송 헬로우D의 아나운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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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개막을 알린 여성 4인조그룹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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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막바지에 이들 여성들은 무대 밑으로 내려와 미끈한 몸매를 뽐내며 신나게 음악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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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추재엽 구청장(사진 중앙)과 의회간부들도 참석하여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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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장의 축사가 끝난 후 촛불점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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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북과 장구를 신나게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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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관내 남녀학생이 독도 지키기 맹세를 한 후, 독도를 현지 방문했던 탐사단이 국기와 독도기를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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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 정광태가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관현악단이 등장하여 분위기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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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는 지휘를 하면서 온몸으로 관악기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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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성악가가 등장하여 <내 나라 내 겨레>등 우리의 귀에 익은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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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출신 가수 김보성은 인기곡인 <마음먹기 달렸더라>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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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들고 나온 여자가수는 드럼을 치는 연주자와 함께 매우 아름다운 곡을 불렀는데, 가수의 이름도 노래의 제목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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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혼성 그룹의 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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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수 겸 MC인 김흥국이 등장하여 <59년 왕십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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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호랑나비>를 부르다가 노래를 중단하고는 어린이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들여 함께 춤을 추자고 하였지만 그기에 잘 호응해 주는 어린이가 없어 아쉬웠다. 역시 무대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그의 능력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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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의 공연을 끝으로 음악회는 종료되었다. 앞으로 독도사랑을 위한 범 국민운동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정광태 -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오징어 꼴두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지증왕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 17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우리땅! (우리땅!)


       
서유석 - 홀로 아리랑


저 멀 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드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드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 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드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드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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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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