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남 곡성군 옥과리 소재 전라남도 옥과미술관은
1988년 아산(雅山) 조방원(趙邦元) 화백이
평생 동안 수집한 서화와 목판 등 6,801점의 소장품과
부지(14,090㎡)를 전라남도에 기증함으로써 설립된 도립미술관입니다.

 

 

 

 

 

현재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대인 세시봉"전이 열리고 있으며,
2층은 상설전시관입니다.

 

옥과미술관은 곡성의 명산인 설산(553m)의 동쪽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밖에는 몇 점의 조각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2층 상설전시장에는 조방원 화백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산 조방원(1926-2014) 화백은 소치(小癡) 허련(許鍊)과
남농(南農) 허건(許楗)을 잇는 남종화의 큰산으로 꼽힌
남종화의 마지막 거장이었습니다.

 

그는 수묵산수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남도의 정서에 맞는
수묵화의 경지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은 화가입니다.
상설전시실의 주요작품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미술관이 너무 외딴 곳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이 적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좋은 소장품을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 3. 24)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