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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12선에 포함된 곳입니다.
국내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이 찾은 휴양림입니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뒷산의 이름이 장태산이 아니라
형제산(302m)이어서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는 6,000여 본이 넘는 메타세콰이아 숲을 비롯하여
숲 속 어드벤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생태연못, 인공폭포,
야생화원, 교과서식물원,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의 집 등
각종 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규모가 커 보이는 장안저수지(용태울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메타세콰이아가 도열한
진입로를 들어서면 휴양림 정문입니다.
휴양림에 입장료가 없는 점도 강점입니다.

 휴양림 입구

 

 

 

 


정문을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메타세콰이아 숲이 장관입니다.
솔직히 숲에 대해 문외한인 글쓴이는
장성 축령산의 편백나무와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어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행에게 물어보니 나뭇잎의 크기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좌측의 야생화원에서는 비비추, 옥잠화, 무늬둥굴레,
노루오줌 등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메타세콰이아 숲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섭니다.

 

 

 무늬둥굴레

 

 

 

 

 

 

 

 

 

 

 

 

이곳 휴양림에서 가장 큰 자랑거리는 아마도 숲속 어드벤처일 것입니다.
출입문을 통과하면 숲체험 스카이워이로 이어집니다.


엄청난 높이의 메타세콰이아 나무사이에 철 구조물을 설치해
공중부양식의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길의 마지막에는 높이 27m의 스카이타워가 있습니다.

소용돌이처럼 뱅글뱅글 돌아 타워에 오르면
휴양림 주변의 산과 골짜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형제산 방면


 

 

 

 

 

 

 

 

 

 

 

 

산책을 나온 개구쟁이들의 모습도 앙증맞습니다.
이와 같은 휴양림의 숲에서는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져 힐링(healing)이 되는 느낌입니다.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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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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