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상주 경천대 이색조각공원

 

 

 

 

 

 

경북 상주시 사벌면 소재 경천대는
낙동강 1,300여리 물길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워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라고도 하는 상주 제1의 관광명소입니다.

 

경천대 관광지 내에는 전망대, 야영장, 출렁다리,
MBC드라마 상도세트장, 어린이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및 식당,
숲 속의 돌담길 및 맨발 체험장,
이색조각공원 등이 있어 보고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이색조각공원을 소개합니다.
이 공원에는 달마와 포대화상 조각 20점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수령 100∼120년의 국내산 버즘나무(플라타너스) 원목으로
제작한 국내최대규모의 조각공원입니다.

 

이 조각품은 우리 인간이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일생동안의 모든 삶의 내용(희로애락)을 표현한 것이라는
작가(길손 이찬희)의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조각작품의 크기에 먼저 놀랐고 익살스런 작품의 표정과
섬세한 표현기법에 두 번째로 놀랐습니다.
찬찬히 조각공원을 둘러보면서 망중한(忙中閑)을 보냅니다.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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