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당진 솔뫼성지 집중탐방

 

 

 

 

 

한국 카톨릭 교회에서는 로마 카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1주년(방한기간 : 2014. 8. 14∼8. 18)을 맞아
그가 방문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충남 당진 소재 솔뫼성지도 교황이 방문한 장소입니다.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지금부터 이곳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 당진 솔뫼성지 개요 

 

충청남도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114 소재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1821-1846)가 태어난 곳입니다.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언덕(산)"이라는 뜻으로
이곳의 소나무는 당진팔경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야외성당인 아레나, 김대건 신부 기념관 및 성당,
김대건 신부의 생가, 김대건 신부의 동상, 그리고 십자가의 길이
청동주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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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eeesann.tistory.com/4087

 

 

 

[2] 솔뫼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솔뫼성지의 정문 우측에는 김대건 신부 기념관 및 성당이 있습니다.
기념관 입구에는 지난 해 8월 한국을  찾은 로마교황(프란시스코)
방한기념 특별사진전을 알리는 대형 걸개가 걸려 있는데
실제로 이곳 솔뫼성지 방문사진은 보이지 않고
로마교황청의 사진만 있어 고개를 갸우둥 하였습니다. 

 

기념관에서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애와 한국교회의 박해상황들,
그리고 김대건 편지와 기해박해 보고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 "김대건 신부 기념관"을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88

 

 

 

 

 

[3] 솔뫼성지 김대건 신부 생가와 동상 

 

솔뫼성지의 정문 좌측에는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습니다.
현재의 생가는 2004년 복원된 것입니다.
이 생가는 충남 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기와집인 1동의 건물 뒤에는 장독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생가 뒤 소나무 군락지에는
김대건 신부의 동상과 기념비가 있습니다.
이 동상은 1977년 제작된 것입니다.

 

 

 

 

☞ "김대건 신부 생가와 동상"을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http://leeesann.tistory.com/4091

 

 

 

 

[4] 솔뫼성지 십자가의 길

 

솔뫼 아레나(원형 공연장 겸 야외성당) 옆에는
십자가의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슬픔의 길, 고통의 길 또는 고난의 길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의 손을 주제로 모자이크화한 십자가의 길과
브론조(청동)로 인체크기로 새로 설치한 환조형태의 십자가의 길
(김종필 작가 2012년 설치)이 있어
많은 순례자들이 편안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숲 속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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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자 입맛 사로잡는 맛집 "조희숙의 상록수"

 

충남 당진군 송악읍 오곡리 120-2번지 (송악로 784-14) 소재
<조희숙의 상록수>는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입니다. 

 

조희숙은 남편 윤병혁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농촌여성운동을 하게 되었고,
향토음식체험장을 만들어 따끈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록수 밥상>(1인당 1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밥상에 18가지의 기본음식(반찬과 인절미 등)이 깔려 있더군요.
여기에 생선조림과 불고기 및 들깨두부찌개가 추가로 제공되었습니다.

 

우리 일행(8명) 모두는 식사를 하면서 매우 행복한 표정이었고,
인터넷을 뒤져 이 음식점을 예약한 총무에게 무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 "맛집 조희숙의 상록수"를 자세히 보려면 다음 글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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