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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순다열도 숨바섬의 전통가옥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해 12월 중순(2014. 12. 15∼12. 18)에는
"영혼의 섬, 플로레스"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인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8,108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섬나라로 말레이 제도에 속합니다.
인구는 약 2억 5천만으로 이슬람교 국가 중에서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약 88%를 차지하며,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플로레스 섬은 인도네시아의 소순다열도에 있는 섬으로
인구는 약 180만 명이며,
주민들의 대부분은 가톨릭 계통 기독교인입니다.
14세기부터 포르투갈인들의 무역이 이 지역에서 매우 활발하였으며
꽃처럼 아름다운 섬이라고 하여 플로레스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 거미줄 모양의 옥토

 

이곳에는 <찬차르>라고 불리는 거미줄 모양의 농경지로 유명합니다.
중앙의 원심부문에서 바깥쪽으로 물을 댄다고 하는군요.

 

 

 

 

 

 


▲ 비밀을 품은 만년섬

 

플로레스 섬의 <베나족>은 산 중턱에 20여 채의 전통가옥에
그들만의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라부안 바조>는 플로레스 섬의 서쪽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코모도섬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코모도 섬>은 서울의 약 절반 크기의 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코모도 국립공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 코모도 왕도마뱀의 서식지입니다.

 

이 도마뱀은 침에 독보다 더욱 강한 침이 분비되어
덩치가 큰 들소도 코모도뱀에 물리면 1∼2주 후에는 죽는다고 합니다.

 

현재 약 1,300마리가 살고 있는 코모도뱀은
몸통의 길이는 3m, 몸무게는 160kg에 달하는데
동물의 뼈도 씹지 않고 그냥 삼킬 정도로 사납고 무서운 놈입니다.

 

 

 

 

 

 

 

 

 

 

활화산인 <에블로보 화산>으로 인해 인근에는
천연노천온천이 있는데, 찬물과 더운물을 나란히 있어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숨바섬

 

숨바섬은 소순다열도의 중부에 있는 섬으로  인구는 약 70만 명입니다.
숨바섬 서쪽의 <라탱가로 마을>에는 바닷가에 고인돌이 있으며
지붕의 높이가 20여 미터에 달하는 전통가옥에 살고 있습니다.

 

 

 

 

 

 

 

 

 

 

천국보다 가까운 와레보마을

 

해발 1,600m의 <켈리무투 화산>은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화산이 불을 뿜은 활화산이었는데
산의 정성에는 여러 개의 화산호수가 있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호수의 색상은 주변에서 호수로 스며드는 광물질에 따라
시간이 지나며 변한다고 합니다.

 

아따폴로 호수, 누와무리 호수, 아따무푸 호수 같은 이름을
가진 호수의 풍광은 비록 그 규모는 작지만
마치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합니다. 

 

 

 

 

 

 

 

 

 

 

<무른디고 폭포>는 아이들의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와레보마을>은 플로레스에서 가장 높은 해발 1,125m 지점에 위치한
망가라이족이 거주하는 마을입니다.
이들은 원뿔모양의 오두막집을 짓고 살며
화산 땅에서 자라는 특산품인 자연산 커피를 생산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혼식 날의 신랑신부

 

 

 

 

 

 

 

 

 

 

 

 

 

커피를 말리는 여인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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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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