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의 재발견

 

 

 

 이스라엘 최대도시 텔아비브의 마천루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9월 중순(2015. 9. 14∼9. 17)에는
"갈릴리에서 홍해까지, 이스라엘의 재발견"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지중해 동남방 연안에 위치한 이스라엘은
면적은 한국(남한)의 5분의 1 정도이며
인구는 711만, 수도는 예루살렘(Jerusalem)입니다.

주민은 유태인 80％, 아랍계 비유태인 20％로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를 주로 쓰며,
종교는 유태교 80.1％, 이슬람교 14.6％, 기독교 2.1％ 등입니다.

국토의 많은 부분이 사막이지만 키부츠조직에 의한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공업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웃한 팔레스타인과 끊임없는 국경분쟁을 하고 있으며
이집트와 시리아 등 중동전쟁 발발 시 항상 승리한 군사대국입니다.

 

글쓴이는 이스라엘에는 성지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이 있으며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집단농장인 키부츠를 가지고 있고
전 세계의 유태인들이 상권을 장악하고
서구 주요국의 정치마저 좌지우지한다는 정도로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번 EBS 테마기행을 보니 제목 그대로
그간 이스라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제1부 : 지중해의 보석

이스라엘 최대의 도시인 <텔아비브>는 여느 서구 도시 못지 않은
도심의 풍경을 보여주며, 고대도시 <카이사레아>,
지중해 연안과 유럽을 연결하는 항구도시 <아크레>,
공업과 해운이 발달한 ,하이파> 등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항구 도시의 모습입니다.     

 

 

 

 

 

 

 

 

 바하이 사원

 

 

 

 

▲ 제2부 : 개척의 역사

 

<갈릴리 호수>는 이스라엘 북쪽의 담수호로 나라의 젖줄입니다.
이들은 교리에 따라 비늘과 지느러미가 없는 생선은 먹지 않아
호수는 메기의 천국이 되었습니다.

 

 

 

 

 

 

 메기

 

 

 

 

 

집단농장인 <키부츠>는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생산, 노동, 소비를
모두 집단화한 공산적 농촌입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사해>는  
해발이 지하 400m로 높은 염분으로 인해
사람의 몸이 저절로 물 위에 뜹니다.

 

 

사해의 소금 기둥

 

 

 

 

 

 

 

 

 

 

▲ 제3부 : 신들의 도시

해발 930m에 위치한 <헤브론>은 3대종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로 여겨지는 고대도시입니다. 

 

 

<베들레헴>은 예수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작은 마을입니다.  

 

 

 

 

 

 

수도인 <예루살렘>은 정치 및 종교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이며
정통 유대인이 사는 마을 <메아 쉐아림>이 있고
<올드 시티>에는 전 세계 순례자들이 찾은 통곡의 벽이 있습니다. 

 

 

 

 

 

 

 

 

 통곡의 벽

 

 

 

 

 

 

▲ 제4부 : 사막의 기적

 

척박한 땅에는 야생 염소가 자랍니다.
<아라바>는 사해의 남쪽에서 최남단 도시인 에일라트까지 이어진 광야로
사막기후에서만 자라는 대추야자나무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모샤브>는 키부츠와는 달리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공동체로
공중에 매단 수박재배로 유명합니다.

 

 

 

 

 

 

<팀나국립공원>은 네게브 사막에 위치해 있는데
 고대 구리광산 유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버섯바위와 솔로몬의 기둥은 경이적입니다.

 

 

 

 

 

 

 

 

솔로몬의 기둥

 

 

 

 

<에일라트>는 홍해연안에서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인 최남단 항구도시입니다.
이곳의 해안풍경을 보면
전쟁과는 먼 거리에 있는 휴양도시 같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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