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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마당의 장면에 등장하는 소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서민들 놀이였습니다.
약 500년 전부터 10년에 한번 정월 보름날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서낭신에게 별신굿을 해왔는데,
굿과 아울러 서낭신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탈놀이를 하였으며,
우리나라의 탈춤 중에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탈놀이 중에는 탈을 쓴 광대가 양반을 향하여
평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 나무랄 수 있었던 이 놀이는
건전한 비판과 견제가 없는 양반사회의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양반이 서민에게 언로(言路)를 개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제시대인 1928년 후 단절되었으나,
뜻 있는 인사들에 의해 재생되어 현재는「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동호인에 의해 상설공연장(안동하회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매주 공연되고 있습니다.

 

 

 

 

 

 

놀이마당은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의 6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자료/안동하회마을 홈페이지

 

 

 

 

평일 오후 하회마을 내 공연장에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외국인의 모습도 더러 보였습니다.


그런데 안동지방의 사투리도 공연되는 이 마당놀이를
외국인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이해했는지 의아스럽습니다.


필자도 이 놀이마당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다소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무등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미당

 

 

 

 

 공연 마지막 장면(출연자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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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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