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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우리 만화자료들을 수집하고 보존해 나감으로서
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나아가
후손들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고자 설립된 만화전문박물관입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에 만화 상설전시공간(3층),
체험전시공간(4층), 열람공간인 도서관(2층),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을 갖추고 있는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필자는 만화박물관의 규모에 크게 놀랐고
각 층마다 다양한 소장품과 전시물에 두 번째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물관 야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층 매표소 앞에는 195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기공룡 둘리의 앙증맞은 캐릭터가 시선을 끕니다.   

 

 

 

아기공룡 둘리 주인공


 

 

 

 

 

만화박물관을 각 층별로 나누어 소개하겠습니다.
1층과 2층 관람은 무료이지만 3층과 4층은 유료(1인당 5,000원)입니다.

 

 박물관 측에서는 3층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해 4층과 2층을 경유해
1층에서 관람을 마무리하도록 동선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상설전시관(3층)을 제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상설전시관은 한국 만화의 역사와 전시물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추억의 만화방,
골목 등을 재현해 그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3층입니다.
입구에는 둘리를 비롯한 만화주인공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상설전시관 입구

 

 

 

 

기획전시실에서는 <소녀, 순정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까지 가장 인기를 끌었던 순정만화의 주요작가인
김진, 김혜린, 신일숙, 강경옥, 한승원, 이은혜, 원수연,
이미라의 작품세계를 코너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설전시관은 한국만화 100년의 추억을 체험하고
주요작품과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만화, 100년을 날다>라는 제목이 붙은 전시장에는
한국전쟁과 만화, 땡이네 만화가게와 골목,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작품들의 명 장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뭐가 이리 궁금할까? 까치발을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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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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