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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대 불교유적지의 하나인 쉐다곤 사원(양곤 소재)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11월 하순(2016. 11. 21∼11. 24)에는
"미얀마, 축제의 땅을 가다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서쪽 끝에 위치한 미얀마는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3배이며,
인구는 5천 6백만명, 수도는 네피도입니다.

 

 

 

 

 

 

 

[1] 빛의 축제, 쉐다곤과 짜익티요

 

양곤은 미얀마의 최대도시로 옛 수도였으며
쉐다곤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미얀마에서 가장 큰 불교유적지인 쉐다곤 사원은
세계 3대 사원의 하나로 겉면에서 6톤의 황금이 칠해져 있으며
76캐럿의 다이아몬드도 박혀 있습니다.   

 

 

 

 

 

 

 

 

이 사원은 높이가 98m, 둘레가 426m에 달하며 
빛의 축제 기간에는 화려한 불을 밝힙니다.

 

 

 

 

 

 

 

 
양곤에서 자동차로 약 6시간 거리에 위치한 짜익티요 사원은
일명 황금바위사원으로도 불리며 쉐다곤 사원과 함께
미얀마의 2대 불교사원입니다.

 

 

 

 

 

 


황금바위 사원은 해발고도 1,100m 산의 정상에 있는
바위에 조성한 사원인데 높이가 7.6m에 이르는 이 바위에는
부처님의 머리카락을 봉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가족단위로 성지순례를 오는데
평생 3차례 방문을 하면 부모님에게 효도를 다하는 것으로 봅니다.
매일 약 30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니 정말 대단하군요.   

 

 

 

 

 

 

 

 
   
[2] 인따족의 성지, 파웅도우

 

인따족은 인레호수에서 생활하는 소수민족으로
수상가옥을 짓고 살며 주로 물고기를 잡거나 수경재배로 살아갑니다.

인레호수는 미얀마 동부 해발 880m에 위치한 호수로
인따족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파웅도우 불상축제는 파웅도우 사원에 안치된 불상을
1년에 한번 축제기간 중 보유주인 5개의 불상 중 4개를
황금배에 싣고 호수의 마을을 18일 동안 순회는 행사입니다.   
주민들은 이 기간을 이용 불상을 참배합니다.


원래 불상에 사람들이 황금종이를 붙여 지금처럼
눈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불상을 운반하는 황금 배

 

 

 네 개의 불상

 

 

 

 

 

 

 

 

 

  
 
[3] 샨족을 찾아서, 띠보

 

만달레이 왕궁은 미얀마의 마지막 콘바운 왕조가 세운 왕궁으로
안에는 왕과 왕비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만델레이에는 두 개의 큰 사원이 있는데
특히 쿠도도사원의 석장경 불탑은 세계에서 가장 큰 책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사원을 에워싼 흰색 석탑 안에는 돌에 새긴 불경이 세워져 있는데
마치 우리나라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유사한 문화재라고 합니다.

 

 

 

 

 

 

 

 

 

 

 

미얀마에는 130여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이 중 샨족이 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곡테익 철교는 세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철교로
높이가 102m 달합니다.

 

 

 

 

 

 

 

 

띠보는 샨족이 사는 대표적인 도시로
콩으로 만든 청국장이 음식의 주요재료입니다.

 

 

청국장의 일종

 

 

 


        

 

 

 
 
[4] 신들의 거처, 뽀빠산

 

바간은 미얀마 첫 통일왕조인 바간왕조의 수도로
현재 약 2,200여 개의 불탑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불탑이 수 만개였지만 몽골의 침입과 지진으로
대부분이 훼손되었습니다.

 

 

 

 

 

 

 

뽀빠산은 미얀마 토착신앙인 낫신앙의 본산으로
낫신앙은 불교가 전래되기 전의 토착신앙입니다.
이들은 37개의 낫신을 숭배하면서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뽀빠산에는 낫신과는 별도로 부처님을 모신 사원도 있어
불교와 토착신앙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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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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