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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중심지 센트럴 지역의 마천루

 

 마카오를 대표하는 성바울 성당의 유적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라마 섬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6년 12월 중순 (2016. 12. 12∼12. 15)에는
"도시본색 홍콩, 마카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홍콩은 서울의 약 1.8배에 달하는 면적에
인구는 약 735만면이며, 150년 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97년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홍콩특별행정구입니다.   

 

 

 

 

 

 

[1] 골목에서 찾은 세계

 

홍콩을 찾는 관광객은 하루 약 18만명, 연간 6천만 명입니다.
따라서 홍콩은 언제나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홍콩의 금융 상업중심지는 센트럴 지역입니다. 
2층 관광(시내)버스를 타고 홍콩시내를 둘러보면 참 좋습니다.

 

 

 

 

 

익청빌딩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촬영지이며
할리우드 로드는 미술관과 골동품가게가 늘어선 문화의 거리이고
소호 젊음의 거리입니다.  
 

 

 

 

 

 

 

 

홍콩은 주간도 좋지만 특히 야경은 세계적입니다.
특히 매일 밤 8시 13분간 펼쳐지는 조명사운드 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기네스 북에 등재된
세계최대의 상설 조명 쇼입니다.  


사람들은 야경조망대에 오르거나
해적선 모양의 유람선을 타고 화려한 조명을 감상합니다.

 

 

 

 

 

 

 

 

도심거리에서는 란콰이퐁 카니발, 비어토피아 등
다양한 형태의 축제가 이어집니다.

 

 

 

 

 


  
   
[2] 시간 산책. 오래된 홍콩

 

사이쿵은 주룽반도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의 지형은 약 1억 4천만년 전 화산의 분화로 형성되었는데
아취문과 주상절리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홍콩에는 260개의 섬이 있는데 이곳에만 70개의 섬이 밀집해 있습니다.

 

 

 

 

 

 

 

 

 

 

 

 

 

주룽반도 북쪽 신계지역에는 핑산 등씨 집성촌이 있는데
수 백년 전의 고택과 서당이 남아 있습니다.

 

 

 

 

 

 

람추엔의 퐁마포 마을에는 바다의 여신을 모시는 사원이 있으며
1960년에 시작된 소원을 비는 나무가 가장 인기입니다.

 

 

   

 
 
 

[3] 역사를 품은 미래도시, 마카오

 

마카오는 약 450년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다가
1999년 중국으로 반환된 특별행정구입니다.


마카오 중심인 세나두 광장 옆에는
마카오 역사지구가 있는데 17세기에 지어진 성바울 성당의 유적은
마카오를 대표하는 사진에 단골로 등장합니다.


이 성당은 1835년 의문의 화재로 모두 소실되었지만
건물의 한쪽 면만 남아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 안토니오 성당에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의 동상과 유품이 전시 중입니다.
김대건은 마카오에서 공부를 했다고 하는군요.

 

 

김대건 신부

 

 

 

 

 

 

 

 

마카오 타워에 오르면 익스트림 스포츠(번지점프, 건물난간 건너기 등)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지노와 호텔이 들어서 있는 코타이 스트립 지역에 가면
"하우스 어브 댄싱 워터"라는 이름의 워터 쇼를 감상할 수 있는데
쇼의 제작비만 3,000억원에 달할 정도도 대작입니다.

 

 

 

 

 

 

 


 
 
[4] 섬 속의 섬을 걷다

 

홍콩의 옹필 케이블카는 바다와 산을 가로지르는
아시아 최장(5.7km)으로 편도 25분 소요됩니다.


이를 타고 란타우 섬에 내리면 포린사 청동좌불상이 있습니다.
무게만도 252톤이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하겠지요.

 

 

 

 

 

 

 

 

지혜의 길은 산책로에 반야심경의 문구를 적은
38개의 나무기둥을 세운 명소입니다.

 

 

 

 

 

 

 

 

타이오 마을은 송나라 때부터 중국 본토민들이 이주하기 시작했으며,
소림사 무술수련원이 있고,
이곳의 마을은 일몰이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라마 섬은 자연보호를 위해
구급차와 소방차를 제외하고는 자동차가 없어
사람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이곳은 외국인과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청정마을로
트레킹코스를 이용해 약 30분간 걸으면 선착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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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6년도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해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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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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