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선물-네팔

 

 

 

 

푼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니 남봉을 비롯한 
해발 6-8천 미터급의 설산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1월 중순(2017. 1. 9∼1. 12)에는
"히말라야의 선물, 네팔"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네팔은 남한의 약 1.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2,900만 명입니다.

네팔에는 해발고도 8,000m급 14좌 중 8개가 있는
그야말로 산악인의 성지입니다.  

 

 

 

 

 

[1] 안나푸르나를 오르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가장 오래된 라마교의 성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
원숭이의 집단 서식지입니다.

 

 

 

 

 

 

너우단다 전망대에 오르면 안나푸르니산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안나푸르나로 갈 수 있는 곳은
해발 3,200m의 푼힐 전망대까지입니다.  
이곳까지 가는데 2박3일 정도는 걸립니다.

중간 기착지인 울레리에서는 산을 일구어 농사를 짓는
고산 주민들을 만납니다.

 

 

 

 

 

 

 

 

푼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안나푸르니 남봉을 비롯해
해발 6-8천 미터급의 설산를 볼 수 있습니다.

 

 

 

 

 

 

 

 

 

   
[2] 위험한 매혹의 땅

 

포카라는 네팔 제2의 도시이자 관광도시입니다.
이곳에는 훈련받은 독수리와 함께 하늘을 나는
세계유일의 패러호킹이 있습니다.

숙련된 독수리는 어렸을 적 다친 것으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짐승을 훈련시킨 것입니다.

 

 

 

 

 

 

 

 

 

 

 

 

데비폭포는 지상에서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특이한 구조의 폭포로
굽테숴르 마하데브 동굴에 들어가면
바위 틈 사이로 이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다닝은 네팔 중부의 작은 마을로 18가구가 삽니다.
아이들은 학교로 가기 위해 외줄이 설치된 강을 건넌 후
고속도로변을 걸어 출렁다리를 이용하난 고난의 행군을
매일 반복합니다.

 

 

 

 

 

 

 

 

 

 

[3] 천년 전통의 도시

 

아산 바자르는 현지인들이 많이 카트만두 최대의 재래시장입니다.
이 중 구슬목걸이는 여자들이 평생 착용하는데
결혼을 하면 초록색 구슬목걸이를 목에 겁니다.

 

 

 

 

 

 

 

 

 

 

반디푸르는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거의 100년이나 되는 오래된
건축물들이 즐비합니다.
이들은 조각으로 장식된 목재와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싯다동굴은 네팔에서 가장 큰 종유석 동굴로
30여 년 전 발견되었으며 동굴보호를 위해 조망도
설치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입니다.
동굴에는 모든 사물의 내면을 보겠다는 수도자도 있습니다.

 

 

 

 

 

  

[4] 순수한 영혼의 고향

 

찬디 반장의  잘비레 계곡에는 라모 자르나 폭포가 있는데
높이 약 60m의 폭포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웃한 작은 폭포에서는 로프를 잡고
폭포를 내려오는 체험을 합니다.  

 

 

 

 

 

 

 

요마리 푼히 축제는 한해의 농사를 마무리한 다음에
가족이 함께 모여 우리나라의 송편에 해당하는
요마리를 나누어 먹는 풍습입니다.

 

 

 

 

 

 

 

 

네팔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도처인 마나카마나 사원에 가려면
케이블카를 타야합니다.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이므로
흔히 구름 속 사원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원은 17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힌두교 사원이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사원 대신에 매우 초라한 기도처만 있을 뿐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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