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천 가지 매력-말레이시아

 

 

 랑카위 군도의 도시 페낭

 

 

 보르네오 섬에서만 서식하는 코주부 원숭이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2월 하순-3월 초순(2017. 2. 27∼3. 2)에는
"천 가지 매력, 말레이시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한반도의 약 1.5배에 달하는 국토면적에
약 3,1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나라로,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입니다. 

 

 

 

 

 

 

 

 

[1] 힌두인들의 축제, 타이푸삼

 

쿠알라룸푸르를 상징하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일본과 한국의 건설업체가 한 동씩 맡아 건설한 것이며
KL타워는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높이 421m의 통신 및 전망용 타워입니다.
최근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조망대를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투동굴은 거대한 종유동굴로 힌두교도들의 성지순례장소입니다.
동굴 입구는 힌두교의 전쟁과 승리의 신인 무루간이 지키고 있는데
타이푸삼은 무루간 신을 향해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참회와 속죄를 하는 힌두교 축제입니다.  

 

 

 

 

 

 

 

 

 

  
[2] 말레이시아의 두 가지 보석

 

랑카위는 말레이시아 본토에서 서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위치에 있는
1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입니다.
독수리 광장에는 섬의 상징인 거대한 독수리상이 있습니다.

 

 

 

 

 

 

맛친찬 산(850m)은 랑카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스카이 워크에서 경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킬림 생태공원에서는 원시자연과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다이분팅 섬은 마치 임산부가 누워 있는 것 같은 형상으로
섬 안에는 호수가 있는 인기 관광지역입니다.

 

 

 

 

 

 

 

 

 

페낭은 말레이시아의 실리콘 벨리로서
화교의 거주비율이 70%에 달합니다.

 

 

 

 

추제티는 중국에서 온 추씨 집성촌 정착지역으로
화려한 장식의 쿠콩시 사원이 가장 유명합니다.

 

 

 
 
 

 

 

[3] 보르네오 섬의 원시자연,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동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섬에 있는
사바 주의 주도로 아름다운 해양공원으로 유명합니다.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둔쿠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에서는
바다 속 탐방, 패러 세일링(배에 매단 낙하산 타기) 등을 즐깁니다.

 

 

 

 

 

 

 

캄풍폰도는 공원에 속하는 가야 섬에 위치한 수상마을로
바자우 족과 술룩 족이 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수상가옥 내부

 

 

 

 

 

카나바탕안 강줄기는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오랑우탄과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코주부 원숭이를 볼 수 있습니다.

코주부 원숭이는 수컷 한 마리가 암컷 7-8마리는 거느리지만
드물게 20마리의 암컷을 거느린 행운아도 있습니다.

 

 오랑우탄

 

 코주부 원숭이 보호소 

 

 

 

 

카나발루 산(4,095m)은 동남아시아의 최고봉으로 
산아래 고산마을인 쿤다상에서는 고랭지채소와 목장이 있습니다.
두순 족의 전통춤을 보며 민박을 합니다.

 

 

 

 

 

 

 

  

 

[4] 해상실크로드를 따라서, 말라카

 

서 말레이시아에 있는 말라카는 15세기 해상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입니다.
도시의 모습이 마치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닮은 듯 합니다.

 

 

 

 

 

 

 

 

 

 

 

 

해발 고도 1,500m에 위치한 카메론 하일랜드는 19세기
영국 식민지시절 개발된 말레이시아 최대의 차 생산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차를 마시면서 자연을 즐깁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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