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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계 유목민 부랴트 족 마을

 

 산시성과 경계에 위치한 라오뉴완의 황허강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3월 중순(2017. 3. 13∼3. 16)에는
"은빛 설원의 전설, 중국 네이멍구"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중국 네이멍구(내몽고) 자치구는 한반도의
약 5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에
2천 5백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중국 55개 소수민족 중
인구 400만의 몽골족이 거주하는 유목민 지대입니다.


 

 

 

 

 

 

 

[1] 칭기스칸의 후예 부랴트족

 

하이라얼은 북부 후룬베이얼의 행정중심지입니다.
후룬베이얼의 대초원은 하이라얼에서
자동차로 20분 만 나가면 만나게 됩니다.


겨울 나담축제는 각지의 민족별 집단이 모여
공연을 하는 축제입니다.

 

 

 

 

 

 

 

 

나담축제 참석자들은 주로 낙타와 말을 타고 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을 합니다.

 

 

 

 

 

 

 

 

 

 

 

부랴트 족은 용맹한 늑대의 민족으로 알려진
몽골계 유목민으로 목축으로 생활을 합니다.

 

 

 

 


 

 

 

  
[2] 겨울왕국 건허이야기

 

하오리바오는 몽골계 유목민 부랴트 족 마을인데
주민들은 1년에 두 차례 인근의 라마교(티베트불교) 사원인
시니허사원으로 가서 불공을 드립니다.

 

 

 

 

 

 

 

 

 

 

건허는 후룬베이얼에 있는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방으로
평균기온이 영하 32도입니다.
중국인들은 이를 냉동도시라고 부릅니다.

 

양의 머리고기

 

 

 

 

얼음수영동호회 회원들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수영을 하며 체력을 단련합니다.

 

 

 

 

 

 

 

어원커 족은 순록유목으로 이름난 중국 소수민족으로
이들은 1,000-1,200 여 마리의 순록을 기릅니다.  
순록은 국가2급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마음대로 도축을 할 수 없습니다.

 

 

 


 

 

 

[3] 흰 눈에 숨은 초원, 커스커팅

 

커스커팅은 겨울에는 눈 세상이지만 여름이면
푸른 초원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다워 중국 사진사들의 촬영포인트입니다.

 

 

 

 

 

 

 

 

 

양과 말 및 낙타를 기르는 유목민들에게 말은 관광용입니다.
여름이면 매일 1,000-2,000명의 관광객들이 와서
게르에서 체험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바얀차간에는 몽의(한의사)가 이웃마을로 왕진을 갑니다.

 

 

 

 

 

 

 

[4] 황허의 노래 라오뉴완

 

라오뉴완은 산시성과 네이멍구 자치구 경계에 위치한
중국의 10대 아름다운 협곡 중 하나로   
중국 제2의 강(5,464km)인 황허강이 흐릅니다.
겨울에는 강물이 얼어 걸어서 강을 건넙니다.

 

 

 

 

 

 

 

 

야오동은 협곡의 황토고원에 위치한 토굴집인데
약 20여년 전 주민이 떠나고 현재 관리인 부부만 남아
고향을 지키고 있습니다.

 

 

 

 

 

 

 

 

네이멍구의 중심도시인 후허하오터에는
몽골의 전통악기인 마두금이 유명한데 머리부문에
말머리 장식이 있어 이런 이름으로 불립니다.

 

 

 

 

 

 

 

 

 

대연회장(결혼식장 포함) 있는 음식점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몽골전통공연도 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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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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