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천국 보다 타히티

 

 

 

타히티 섬이 속한 소시에테 제도의 보라보라 섬에 있는 수상방갈로

 

 타히티섬 인근 모레아 섬의 아름다운 자연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5월 초순(2017. 5. 1∼5. 4)에는
"천국보다 타히티"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타히티는 남태평양의 프랑스령인 폴리네시아의
118개 섬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섬입니다.  

(내레이션/배우 예지원) 

 

 

 

 

 

[1] 요라나 타히티

 

타히티 이티 섬 서쪽의 테아후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포인트로 세계3대 서핑대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전문가들이 서핑을 하는 현장을 목격합니다.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의 한 장면

 

 

 

 

 

 

 
파페누 밸리는 원시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곡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타히티 원주민은 식물로 만든 화관을 쓰고 있는데
남자의 문신은 우주를 나타내며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전통입니다.

 

 

 

 

 

 

타히티인들은 1달에 한번 교회예배 참석 시
흰옷을 입는다고 하는군요.   

 

 

 

 

 

 

포인트 비너스는 검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데
모래가 검은 것은 화산섬이기 때문입니다.

 

 

 

 

 

 

  
[2] 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보라

 

보라보라는 타히티 섬에서 북서쪽으로 240km 위치에 있는데
천혜의 자연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입니다.
수상 방갈로는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이곳에는 나폴레옹이라는 멸종위기종 물고기가 있습니다.
크기가 무려 2m라는 이 물고기는 머리모양이
나폴레옹을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타히티는 세계 흑진주 생산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최대의 생산지인데 흑진주를 품는 진주조개가 이곳에서만 자라기 때문입니다.
흑진주는 양식을 하는 데 2년 간 키워 영롱한 진주를 수확합니다.

 

 

 

 

 

 

 

이곳에서는 가오리와 상어와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3] 폴리네시안의 뿌리, 후아히네

 

후아히네는 타히티에서 북서쪽으로 비행기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섬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덫을 놓아 물고기를 잡는데요.
바닷가 해변에 돌담형태의 덫(피시 트랩)을 쌓아 물길을 만들고
그 속으로 바닷물이 통과할 때 물고기가 들어와 갇히게 되면
나중에 뜰채 같은 거물로 고기를 잡는 방식입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면 고기가 잘 잡히며
굉장히 큰 물고기도 잡습니다.
이렇게 잡은 물고기는 이곳 사람들이 공동으로 나눕니다.

 

 

 

 

 

 

 

 

 

 

 

 

아이들은 냇가에서 푸른 눈 뱀장어를 만지며 놀고 있는데
이는 마을 사람들이 뱀장어 잡아먹지 않고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바닷가에서 낚시로 대게와 바닷가재를 잡기도 합니다.

 

 

 

 

 

 

 
[4] 축복의 섬, 모레아

 

모레아는 타히티섬 서쪽의 작은 섬으로
약 200만 년 전 화산으로 형성되었으며
영화 <러브 어페어> 촬영지입니다.

 

 

 

 

 

 

벨베데르 전망대는 섬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결혼한 지 9년 차인 프랑스 부부가 이곳에서
타히티 전통방식의 결혼식을 다시 올리며 사랑을 확인합니다.

 

 

 

 

 

 

프랑스에서 이곳으로 와 현지인 여인을 만나 결혼한
남자에게는 14세된 딸이 있는데
딸은 한국의 케이팝에 심취해 있으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부녀를 따라 바다낚시를 가서 다랑어잡이 체험을 합니다.

 

 

 

 

 

 

1997년도 영화 <러브 어페어>의 촬영현장을
찾아 감회에 젖습니다.

 

 

 양화 속 한 장면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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