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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도시라고 불리는 달랏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5월 하순∼6월 초순(2017. 5. 29∼6. 1)에는
"우리가 몰랐던 베트남"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베트남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이며
인구는 9천 5백만 명, 수도는 하노이입니다. 

 

 

 

 

 

 

 

[1] 영원히 봄날이고 싶다면, 달랏

 

달랏은 해발고도 1,500m에 위치한 도시로
꽃의 정원이라고 불립니다. 이곳은 프랑스 식민시대의 휴양지였고
베트남 전쟁단시 미군과 베트남(베트콩)은 이 도시를 공습하지 않기로
합의해 지금까지 파괴되지 않고 꽃의 유산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 섭씨 18-23도를 유지해 사계절 꽃을 피웁니다.

 

 

 

 

 

 

 

이웃한 클레이 터널이라고 불리는 찰흙마을은
현무암을 활용해 고대건축물부터 현대문명을 표현한 조각공원입니다.
작품의 길이는 약 2km에 달합니다.

 

 

 

 

 

 

 

 

오늘날 게스트 하우스로 이용되는 희한한 건축양식은
사람이 설명할 수 없는 형식으로 건축물을 축조한 게
매우 이색적이며 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건축물은 없을 것입니다.

 

 

 

 

 

 

 

 


    
[2] 메콩델타의 여인들

 

베트남 남부 메콩강의 삼각지대인 미토에는
비옥한 토양으로 인해 과일이 풍부합니다.
잭프루트(꽈밋)와 베트남 자두(꽈만)도 많이 납니다.
주민들은 배를 타고 다니며 이 과일을 관광객에게 판매합니다. 

 

 

 잭프루트

 

 잭프루트 속

 

 베트남 자두

 

 

 

 

 

메콩강은 동남아 최대의 강으로
이곳에서 나는 물고기로 맛있는 요리도 합니다.

 

 

 

 

 

 

 

맹그로브 숲 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호지역인데
주변에는 원숭이들이 자연그대로의 삶을 이어갑니다.

 

 

 

 

 

 


맹그로브 숲 지역은 베트남 전쟁당시 베트콩의 은신처로
격전지였고 화학무기사용으로 숲이 망가졌지만
종전 후 이 숲을 되살려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맨손으로 바다에서 조개를 잡습니다.
호미 등 아무런 도구도 없이 그냥 바다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조개를 건져 올리는 게 특이합니다. 

 

 

 

 

 

 

 

 

 

[3] 동반 카르스트를 향하여

 

동반은 베트남 최북단인 하장성에 위치한 지방입니다.
이곳은 베트남 최고의 오지로
베트남에 거주하는 54개 소수민족 중 약 30여
소수민족이 북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척박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에 
계단식 논을 만들거나 이를 개간해 삶의 터전으로 만들었습니다.  

 

 

 

 

 

 

 

흐몽족은 머리에 화관을 쓰는 민족으로
결혼식에는 신랑측에 신부측에게 약 200만원의 현금을
지불하는 풍습이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4] 깜언, 맛있는 베트남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베트남 쌀국수의 고향입니다.
쌀국수는 베트남전쟁 이후 난민들이 너도나도
장사를 시작해 지금은 200여 조위 쌀국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남부의 호찌민시는 베트남 통일이전 사이공으로 불린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프랑스 식민정부에 의해 건설된 중앙우체국이 있습니다.

 

 

 

 

 

 

호찌민의 근교 도시에는 매월 2차례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들은 푸짐한 음식을 차려 조상신에게 바치고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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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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