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장기맛집] 40여 종의 샐러드제공 샤브샤브 집 "퀸즈콕"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지구의 라베니체 수변상가는
유럽의 베네치아(베니스)를 모방했다는 유럽형 상가입니다.

최근 이곳의 중심부인 중앙광장(공연장) 옆에
샤브샤브 집 "퀸즈콕" (김포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건물외벽에 걸린 현수막을 보면 평일(점심 및 저녁)의 음식가격이
15,900원(소고기 샤브샤브)이라 다소 비싼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40여 종의 샐러드를 제공한다는 문구에 현혹되어 금요일 점심 때 찾아갔습니다.

 

 

 

 

 

 

수변상가의 일반점포는 매우 좁은 형태이지만
이 집은 소규모 점포 여러 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 더 넓었고,
무엇보다도 놀란 것은 홀 안을 가득 채운 손님들이었습니다.
비교적 비싼 음식을 먹으러 누가 올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것은
필자의 오산이었던 것입니다. 

 

 

 

 

 

 

 

샤브샤브 음식은 2종류입니다.
우리는 소고기 샤브샤브를 주문합니다.
소고기는 종업원이 가져다 주는 것만 먹어야 하지만
다른 음식은 뷔페음식처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아내는 샤브샤브 음식을 먹어보고는 모든 게 맛이 있다고 합니다.
크림수프와 호박죽도 구미에 잘 맞습니다.
여기에 있는 음식의 반도 맛보지 않았는데 배가 부릅니다.

필자처럼 소식을 하는 사람은
이런 음식점에 오면 꼭 손해보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3인분 소고기

 

 

 

 

 

 

 

 

규모는 적지만 어린이 놀이방도 있어
아이를 데리고 가도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음식점의 강자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다시 가고 싶으니까요. 

  

《음식점 개요》

 

▲ 상 호 : 퀸즈콕 김포점
▲ 주 소 : 경기도 김포시 김포항강2로 23번길 72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2차 2층)
▲ 전 화 : 031-982-1140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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