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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네오 섬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코주부 원숭이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9월 하순(2017. 9. 25∼9. 28)에는
"보르네오가 부르네요"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보르네오 섬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말레이 제도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데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세 나라의 영토로 나뉘며 
한 섬에 세 나라가 함께 있는 유일한 섬입니다.

 

 

 

 


[1] 칼리만탄, 그 낙원의 동쪽

 

 인도네시아에서는 보르네오 섬을 칼리만탄 섬이라고 부릅니다.
칼리만틴은 보르네오 섬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타라칸은 칼리만탄 북동부 해안에 있는 섬으로
<이드 알 아드하>축제는 아브라함 신에 대한 순종을 기념해  
열리는 이슬람 축제로 이곳에서는 30마리의 소를 도축해
가난한 지역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줍니다.

 

 

 

 

 

 

 

코주부 원숭이 보호구역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코주부 원숭이
35마리를 보호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입니다.

 

 

 

 

 


데라완 군도의 카카반섬은 독성이 없는 황금해파리로 유명하며
상알라키섬은 바다거북의 산란지입니다.

 

 

 

 

 


  
 

      
[2] 미지의 정글, 록사도

 

록사도는 칼리만탄 남부 고원지대의 마을입니다.
강가라산에 오르면 주변을 잘 조망할 수 있습니다.

 

 

 

 

 

 

 

 

롱하우스는 이곳 원주민인 다약 족의 전통목조가옥으로
옛날에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살기도 했지만
현재는 마을회관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다약족은 대나무를 베어 오토바이로 옮긴 후
땟목을 만들어 40km 거리로 나가 팝니다.
르망은 대나무 통으로 만든 전통음식입니다.

 

 

 

 

 

 

 

반자르마신은 나부 칼리만탄 주의 주도로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매일 록바인탄 수상시장으로 가서
물건을 사고 팔며 때로는 물물교환을 하기도 합니다.

 

 

녹색의 귤

 

 

 

 


 
 

 

[3] 적도의 풍요, 폰티아낙

 

폰티아낙은 칼리만탄 서부의 항구도시로
적도에 위치해 "적도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적도 기념탑이 있는 곳에서는 날계란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긴 카푸아스 강의 주민은 
새우와 조개를 잡아 생활합니다.

 

 

 

 

 

 

 

 

 


[4] 공존의 땅, 사바

 

사바는 보르네오 섬 북동부 말레이시아의 영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키나발루산이 있는 곳이죠.
키나발루 산(4,095m)은 보르네오의 최고봉입니다.

 

 

 

 

 

 

 

쿤다상은 키나발루 산아래 고산마을(해발 1,600m)로
두순족이 고랭지 채소를 재배합니다.

 

 

 

 

 

 

동쪽 끝 항구도시 셈포르나에소는
풍부한 해산물이 많이 도시입니다.

 

 

 

 

 

 

 

보헤이둘랑섬에는 바다의 유목민인 바자우족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대가족을 이룬 채 고기를 잡으며 생활합니다.

 

 

 

 

 

 

 

마다이 동굴에서는 제비집을 채취해 비싼 값으로 판매히며
세필록 오랑우탄 재활원에서는 오랑우탄을 보호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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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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