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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선착장에서 소쿠리섬으로 가면서 바라본 창원솔라타워 

 

 소쿠리섬에서 우도선착장으로 가면서 본 창원솔라타워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재(음지도 일원) 창원 진해해양공원은
남해안 해양관광도시를 표방한 진해시(후일 창원시로 통합)가
조성한 종합해양테마파크입니다.

 

2005년 말 음지교 개통으로 육지화가 된 음지도에는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양솔라파크(전시동),
해전사체험관 및 어류생태학습관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창원솔라타워일 것입니다.

 

 

 

 

진해해양공원의 중심건물인 창원솔라타워(2012년 준공)는
선박의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높이 120m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전망대가 있으며,


이곳 전망대(27-28층)에 오르면 진해만 앞 바다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항과 거제도 및 거가대교, 그리고 날씨가 좋을 경우
일본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타워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음지교, 진해항 그리고 장복산

 

타워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우도(좌)와 소쿠리섬(우)

 

 

 

 

 우도 방파제 
 

 

 


타워의 높이는 136m이지만 전망대의 높이는 지상에서 120m이며,
솔라타워라는 이름이 말해 주듯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규모(600kw/h),
최대높이(136m)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발전량은 하루평균 1,300kw로
일반가정 200가구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전기량입니다.

 

명동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소쿠리섬(소고도)으로 갈 경우
음지교교각 밑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 창원솔라타워를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으며,
소쿠리섬에서 우도선착장으로 갈 경우에는
더욱 가까이에서 타워를 볼 수 있습니다.

명동선착장에서 바라본 창원솔라타워

 

 음지교와 솔라타워

 

 소쿠리섬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솔라타워

 

 소쿠리섬에서 본 솔라타워 

 

                                                 소쿠리섬에서 우도선착장으로 가는 길의 창원솔라타워

 

                                                              우도의 방파제에서 바라본 솔라타워  

 

 

 

 

창원솔라타워는 명동선착장에서 음지교를 이용해 걸어 갈 수도 있으며,
음지도와 우도간에는 우도보도교(공원-우도간 보도교)가 있어 산책 겸
관광을 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음지교

 

 공원-우도간 보도교

 

 

 

우도보도교 


 

창원솔라타워는 그 독특한 형상과 높이로 인해
진해만 어디서든 이를 볼 수 있어 명실공히
진해만의 랜드마크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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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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