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적도 위에 푸르른 미크로네시아

 

 

 

서태평양의 미크로네시아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개발이 덜된 코스라에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11월 하순(2017. 11. 20∼11. 23)에는
"적도 위에 푸르른 미크로네시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미크로네시아는 오스트레일리아 서태평양상에 있는 연방국으로
괌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60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천년왕국의 비밀

 

폰페이는 미크로네시아 연방 4개 주중 하나로
콜로니아는 폰페이의 주도입니다. 

 

 

 

 

 

 

소케스 섬은 1910년 식민지배를 하던 독일에 대한
민중봉기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배를 타고 엔트 아톨 섬으로 가면서
낚시로 큰 물고기를 잡습니다.

 

 

 

 

 

 

엔트 아톨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환초섬인데
환초란 열대지방에서 나타나는 고리모양의 화산초를 말합니다.

 

 

 

 

 

 

 

남 마돌 섬은 사우렐레우르 왕조의 수도였으며
고대해상 건축물이 남아 있습니다.
이 왕조는 1100년부터 528년 간 폰페이를 지배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2] 환초의 섬

 

추크는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이루는 4개 주 중 하나로 
거대한 환초로 둘러싸인 섬입니다.

 

 

 

 

 

 

 

 

웨노섬은 추크에서 가장 큰 도시로 해상교통과 교역의 중심도시입니다.
인접한 섬에서 배에 물건을 싣고 온 주민들은
이곳에서 매매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에텐섬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국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섬으로 항공모함모양으로 만들어 미국을 속였다고 합니다.
인접한 두블론 섬에는 진짜 일본군 진지가 있었습니다. 

 

 

 

 

 

 

일본군이 추크 일대를 전진군사기지로 삼기 위해
만든 등대와 탱크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3] 오래된 미래

 

베티 다이빙 포인트는 태평양 전쟁당시
에텐섬 근처에 추락한 폭격기와
침몰된 전투기 수송선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수송선은 전투기 30대를 적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야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주도인 콜로니아에서는 스톤머니를 볼 수 있습니다.
스톤머니는 화강암에 구멍을 낸 것으로
500km 떨어진 팔라우에서 제작해 이곳으로 옮겨온 것입니다.

 

 

 

 

 

 

 

 

데추무르 마을에서는 추장을 만났는데
추장은 전통가옥에서 생활합니다.

 

 

 

 

 

 

 

만타가오리는 지느러미의 넓이가 7-8m, 무게는
 1.5톤이나 되는 거대한 가오리입니다.

 

 

 

 

 

 
 
[4] 태평양 횡단버스(비행기)를 타고

 

"코스라에"는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큰 4개의 섬 중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괌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4개 섬을 거쳐 하와이까지 가는데
17시간이 걸려 항공기 기장이 교대로 조종을 합니다.

이곳 엘라 숲에는 세계유일의 카 나무 군락지가 있는데
가장 큰 카 나무는 높이가 80-100m,
수령은 무려 1천년 이상입니다.

 

 

 

 

 

 

 

왈룽마을 주민들은 거북이를 잡아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들은 거북이를 신성시여기는 대신 일반동물로 취급해
동물성 지방을 보충합니다. 

 

 

 

 

 

 

 

레루마을은 코스라에 탄생신화가 전해지는데
슬리핑 레이디(잠자는 여인)가 그 주인공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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