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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폭의 그림 같은 바하마의 수도 낫소

 

 세계 3대 커피 원두 생산지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월 하순-2월 초순(2018. 1. 29∼2. 1)에는
"여기가 천국, 카리브 제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카리브 제도는 카리브 해의 여러 섬과 주변 해안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지정학적으로 중앙아메리카, 문화적으로 라틴아메리카에 속합니다.

 

 

 

 

 

7000개 이상의 섬과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인도 제도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1492년 이곳에 상륙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인도에 도착했다고 믿고 그러한 이름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카리브 제도 중 바하마와 자메이카를 소개합니다. 

 

 

 


[1] 태양보다 빛나는 바하마

 

바하마는 약 2,7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기후가 온화하고 치안이 안전해 관광산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나소는 뉴프로비던스 섬에 위치한 바하마의 수도로
정카누 해변에는 관광객이 넘칩니다.

 

 

 

 

 

 

 

 

핀캐슬 요새는 18세기 영국이 해적들로부터
낫소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배 모양의 요새로  
아프리카에서 팔려온 노예들을 동원해 만들었습니다.

 

 

 

 

 

 


바하마 인구의 70%는 당시 살아 남은 노예들의 후손인데
정카누 축제는 이들 후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폐품을 활용해 악기를 연주하던 음악에서 유래된
바하마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2] 푸른 낙원, 신비의 섬

 

쿨딩 케이는 산호초와 열대어가 많아 최고의 다이빙포인트이며,
매우 특이하게 생긴 수중기구(산소통 적재)를 타고
물 속으로 들어가 상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엑수마 섬은 365개의 작은 섬과 환초로 구성된 섬인데
이 중 무인도인 돼지섬에는 돼지들이 살고 있으며
사람들은 돼지를 보러 섬에 올라 먹이를 줍니다.

 

 

 

 

 

 

안드로스 섬은 바하마 섬 중에서 가장 크며
레드 베이 어부들은 해면(스펀지)를 잡아 생계를 유지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스펀지가 바다에서
성장하는 동물임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웨스트 사이드 국립공원은 맹글로브와 다양한 생태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멸종 위기종인 바위 이구아나, 거대한 블루 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3] 영혼을 노래하라,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카리브해 섬나라 중 세 번째로 큰 섬으로
과거 노예무역의 중심지였으나 현재 레게 문화와 커피의 본고장이 되었습니다.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조국이지요.

 

 

 

 

 

자메이카 수도인 킹스턴에 있는 데본하우스는
이 나라 최초의 흑인 백만장자인 조지 스티벨이 거주하던 집으로
1881년 지었는데 여느 유럽 부호의 저택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방만 무려 16개라고 합니다.

 

 

 

 

 

 

 


 

 

트렌치 타운은 세계적인 레게 가수 밥 말리가 어린 시절 살았던 빈민가인데
그가 음악적인 영감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미들턴은 자메이카 산악지대 마을로 라스타파리안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라스타파리아니즘은 자메이카의 자생적인 음악과 종교가 결합한
종교문화운동으로 이들은 에티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를 신으로 모습니다.

 

 

 

 

 

 

 

 

 

 
[4] 커피 향이 흐르는 축복의 땅

 

블루마운틴은 자메이카에서 가장 높은 산맥(최고봉 2,256)으로
기후 조건이 좋아 세계 3대 커피원두 생산지의 하나입니다.
이곳의 커피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라고 하는데
원두 저장창고에는 산더미처럼 원두가 쌓여 있습니다.

 

 

 

 

 

 

 

 

 

 

오초 리오스는 각종 레포츠로 유명한 대표 관광지로
특히 던스리버 폭포는 영화 007시리즈 첫 번째 작품의 배경으로
사람들이 손을 잡고 폭포의 물길을 따라 상단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칵핏 컨츄리는 1200만년전 바다였던 곳이 침식되어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으로 동굴과 블루홀이 많습니다.

 

 

 

 

 

 

아콤봉은 아프리카 노예출신인 미룬족의 집단 거주지로
이들은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이곳으로 끌려 왔다가
후일 지배자인 영국군과 싸워 독립적인 자치권을 행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날을 기려 매년 마을축제를 개최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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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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