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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동쪽의 알프스인 키츠슈타인호른

 

 인스부루크 인근 알프스 풍경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2월 초순(2018. 2. 5∼2. 8)에는
"알프스에 살다, 오스트리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대륙 중앙의 내륙국으로
국토면적은 대한민국의 약 84%, 인구는 870만 명입니다.

 

 

 

 

 


[1] 고산의 설국, 호에타우에른 산맥 

 

첼암제는 잘츠부르크 주에 위치한 호반도시로
눈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산 속의 산양 및 사슴에게
정기적으로 먹이를 줍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동물들이 마을로 내려와
민가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인데
먹이는 지정된 사람만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낯선 사람이 접근하면 동물들이
산 속에 숨어서 나타나지 않거든요.

 

 

 

 

 

 

 

 

 

 

호에타우른 산맥은 오스트리아 중남부 소재 알프스 동부지맥으로
3000m급 산들이 연이어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해발 2000m 이성에 설치된 현수교를 이용해
알프스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크리믈은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에 위치한 마을로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장관입니다.


주민들은 밤이 되면 촛불을 들고 폭포까지 왕복하며
야간의 설경과 폭포를 즐깁니다.

 

 

 

 

 

 

   
 
 
      
[2] 알프스를 걷는 법

 

키츠슈타인호른은 오스트리아 동쪽 알프스에 속한 지맥으로
최고봉은 3,029m인데 케이블카를 이용한 후 걸어서 오를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설상화(설피)를 신습니다.


정상에는 쉼터인 이글루(얼음 동굴)가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알프스의 풍경은 장관입니다.
키츠슈타인호른은 해발고도 2,500m이상의 산만 260여 개에 달합니다.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알프스도
매우 웅장합니다.

 

 

 

 

 

필즈무스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알프스를 감상하기도 합니다.

 

 

 

 

 

  
 
[3] 티롤, 알프스 협곡사이로

 

인스부루크는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 주의 수도로
알프스산맥이 있는 유럽 도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분을 오르면 사계절 스키의 천국에 닿습니다.
이곳은 영화 <설국열차>의 배경이 되었던 알프스입니다.

 

 

 

 

 

 

 

 

 

 

 

설산에는 빙하 속 얼음동굴이 발견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쿠프슈타인은 티롤 주에서 인스부루크 다음으로
큰 도시로 쿠프슈타인 성은 순수한 방어목적으로 만든 성인데,
꼭대기에는 정치범을 수용한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4] 낭만산책,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위치한 중세도시로
잘츠부르크(소금의 성이라는 말)는 예로부터 소금산지로 유명한 지역으로서
오스트리아에서 상업이 가장 발달하고 가장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손꼽히는 음악의 도시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입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이 도시를 상징하는 성채이며
미라벨 궁전과 정원은 1606년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애인인 잘츠부르크 성주의 딸 잘로메 알트에게 선물한 바로크 양식의 저택입니다.
얼마나 돈이 많았으면 이런 건축물을 선물했을까요?

 

 

 

360년 역사의 카페(모차르트 단골카페)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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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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