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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과 과테말라 시민들의 새해 맞이 축제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2월 중순(2018. 2. 12∼2. 15)에는
"영혼의 팔레트, 과테말라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과테말라는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형이며,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2분의 1, 인구는 1,540만 명입니다.

 

 

 

 

 


[1] 푸른빛의 전설 아티틀란

 

해발고도 1,562m에 위치한 아티틀란 호수는
12개의 원주민마을로 둘러싸여 있는데
84천년 전 화산의 붕괴로 생성되었습니다.

 

 

 

 

 

아티틀란 호수의 관문도시 파나하첼에서 배를 타거나
자동차를 이용해 호수주변도시로 갈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아티틀란은 마야 원주민이 많이 거주하는데
호숫가에는 마을 공동우물터가 조성되어 있군요.

 

 

 

 

 

 

 

 

이곳 주민인 콘셉시온(67세)은 과테말라 동전의 모델인데
50년 전 정부에서 선발한 가장 아름다운 모델에 선정되어
동전 모델이 되었으며 현재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산 안토니오 팔로포는 호수 동쪽의 마을인데
이곳의 전통의상은 파란 색의 옷입니다.

 

 

 

 

 

 

산 후안 라 라구나는 호수의 남쪽마을로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2] 모험가의 낙원

 

랑퀸은 과테말라 대표 관광지의 하나로 호수와 동굴
레포츠로 유명한 곳입니다.

 

 

 

 

 


카아본 강이 합류하는 세묵 참페이는 성스러운 물이라는 뜻을 지닌
계단식 지형의 계곡으로 계곡은 거대한 천연 수영장입니다.


특히 촛불을 들고 계곡의 동굴을 탐험하면서
수영을 즐기는 일은 탐험이라기 보다는 모험입니다.

 

 

 

 

 

 

 

 

 

 

 

카카오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나무의 열매로
익기 전에는 붉은 빛을 띠지만 익으면 노랗게 변합니다.
이 열매의 씨를 볶아서 초콜릿을 만듭니다.

 

 

 

 

 

 

아카테낭고 화산(3,976m)은 활화산인 푸에고 화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산으로 푸에고 화산은 지난해 10월 큰 폭발이 있었으며
지금도 검은 연기와 화염을 분출하고 있습니다.

 

 

 

 

 

 

 

 

 

 

 


[3] 오래된 유산, 치치카스테낭고 

 

치치카스테낭고는 해발고도 1,965m에 위치한 인디오 원주민인
키체 족의 마을로 전통수공예품이 많습니다.


일주일에 2회 열리는 전통시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려고 모여든 10,000여명의 상인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이곳의 인구가 15,000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이곳의 공동묘지는 마을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데
사후세계를 믿는 주민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묘지를 조성합니다.

 

 

 

 

 

 

 

 

이곳에서 만난 전통의상 및 가면제작자는
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
300년 된 가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350년 전부터 내려온 사우나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300년 된 가면 

 

 

 

 

 

 

 

 

 

 
[4] 축제의 땅 안티과 과테말라

 

수도인 과테말라시티는 해발고도 1,500m에 위치하고 있는데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파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고 계획적인 도시입니다.
중앙광장은 항상 사람들로 붐빕니다.

 

 

 

 

 

 

 

걱정인형은 베개 밑에 인형을 넣고 잠을 자면
다음날 걱정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안티과 과테말라는 과테말라의 옛 수도로
18C 대지진으로 도시가 황폐화되자
수도를 과테말라시티로 옮겼습니다.


선인들은 무너진 건축물을 복구하는 대신 그대로 보존했는데
지금은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새해를 맞아 축제를 여는데
축제의 행렬은 밤을 새울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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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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