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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동악산 남쪽기슭에 자리잡은
도림사(道林寺)는 신라 무열왕 7년(660년)원효대사가 세운 천년고찰입니다.


이 즈음 풍악소리가 온 산을 진동해 산 이름을 동악산(動樂山),
도인들이 절에 숲 같이 많이 모여들었다고 해서
절 이름을 도림사라고 불렀습니다.

 

 

 


도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입니다.
현재는 보광전, 약사전, 응진당, 명부전 등이 있고
절 입구에는 허백련 화백이 쓴 도림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허백련 화백의 글씨

 

 

 

도림사 계곡으로 진입해 대형차량 주차장과
상가지역을 지나면 일주문입니다. 
여기서 입장료(문화재 관람료)를 받고 있군요. 
 

 동악산 도림사 일주문

 

 

 


도림사 현판이 걸린 오도문을 들어서면 대표전각인 보광전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명부전, 우측에는 응진전이 있습니다.

 

 

 

 

 

 

보광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전각으로
특히 이곳의 괘불탱은 보물 제1341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보광전 앞에서 바라본 동악산

 

 

 

 

 

 
명부전은 사람이 죽어서 가는 저승세계를 심판하는
시왕(十王)을 모신 전각으로 중심인물은 지장보살입니다.   

 

 

 

 

 

 

 

응진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제자인 아난과 가섭
그리고 16나한(때로는 500나한)을 모신 전각입니다.

 

 

 

 

 

웅진전 옆 칠성각은 인간의 수명장수와
재물을 관장하는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입니다.

 

 

 

 

 

 

보광전 앞마당에는 궁현당(窮玄堂), 반야실(般若室) 등
용도와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건물이
여러 채 있으며, 범종각도 보입니다. 

 궁현당

 

 반야실

 

 

 

 

 

 

 

 

도림사 계곡은 연중 물이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송과 폭포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커다란 반석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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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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