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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트라 섬의 시아녹 협곡(일본군이 공습 대피용으로 만든 굴이 있음)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5월 하순(2018. 5. 21∼5. 24)에는
"그 섬에 가면, 인도네시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반도의 약 9배에 달하는 국토면적에
인구는 2억 6천 7백만명, 수도는 자카르타입니다. 

 

 

 

 


[1] 발리에서 생긴 일

 

인도네시아는 17,000여 개의 섬나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발리는 이슬람화된 인도네시아에서
힌두문화의 전통이 남아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바뚜르 화산은 여전히 분화가 진행 중이며
바뚜르 호수는 발리에서 가장 큰 호수로
농업용수의 주 공급원입니다.

 

 

 

 

 


이곳 농부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계단식 논을 만들어
농사를 짓는데 관개수로를 이용해 물을 공급합니다. 

 

 

 

 

 

 

 

누사 렘봉안은 발리 섬 남동쪽 해안의 작은 섬으로
지하동굴을 만들어 거주해온 주민도 있으며
화장품 제조 또는 식용으로 쓰이는 우뭇가사리를 양식해
소득을 올립니다.

 

 

 

 

 

 

 

 

팀브라 마을에서는 바비굴링이라는 숯불통돼지요리가 유명하며
진수성찬을 마련해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습니다.

 

 

 

 

 

 

 

 


       

  
[2] 뜨거운 것이 좋아, 족자카르타

 

자바섬 므라피산 남쪽의 족자카르타는 전통 자바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보로부두르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불교유적입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보다
300년 앞서 건축된 것이랍니다.   

 

이 사원을 짓기 위해 30km 떨어진 거리에서
200만개의 돌을 운반했는데 어찌 운반했는지
지금까지 불가사의로 남아 있습니다.  

 

사원의 꼭대기에는 72개의 종 모양 탑이 있는데
탑 속에는 불상이 들어 있습니다.

 

 

 

 

 

 

 

 

 

 

 

 

 

 

 

 

므라피산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활화산의 하나로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이 선명합니다.

 

 

 

 

 

 


 

[3] 그들이 사는 세상, 부키팅키

 

부키팅키는 수마트라 섬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부키팅키는 높은 언덕을 뜻하며 해발고도는 900m입니다.
아름다운 건축문화로도 유명한 이곳은 연평균기온이
섭씨 21-23도로 매우 쾌적합니다.

 

 

 

 

 

 

 

스판장 마을은 빠쭈자위라는 전통소경주대회로 유명한 데
한 명의 선수가 두 마리의 소꼬리를 잡고 달리는 대회입니다.  

 

 

 

 

 

 

 

 

 

뚜주불란안은 임신 7개월 여성에 대한 비낭카바우족의
전통축하행사로 모계사회여서 여성이 주도합니다.

 

 

 

 

 

 

 

마닌자우 호수는 수마트라 최대의 칼데라 호수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바라본 호수풍경은 일품입니다.

 

 

 

 

 

 

시아녹 협곡은 인도네시아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거대한 협곡으로 깊이는 100m, 폭은 200m, 길이는 15km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제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이 공습대피용으로 만든
일본 굴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일본군은 현지인을 강제 동원해
동굴을 완공한 후 비밀유지를 위해 이들을 모두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4] 낙원의 향기 말루쿠

 

말루쿠는 인도네시아 동부의 향신료 제도로
외국 열강들의 각축장이었습니다.


트르나테는 말루쿠 제도의 중심지로
티도르 축제는 이 지역 지도자인 술탄을 환영하고
두 지역(티도레, 트르나테)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술탄은 정신적 종교적 지도자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바투 앙우스는 가말라마산의 용암 분화에서 남은 재로
뒤덮인 바위산으로 주민들은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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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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