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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단 뒤로 보이는 대변항

 

 

 

 

오랑대 공원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서암 마을과
 시랑리 동암 마을 경계지점에 있는 오랑대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데
이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용왕단이 있는 곳입니다.

 

이 용왕단은 이웃한 해광사에서 관리하는 곳인데
부산의 동쪽바다를 지키는 용왕을 모신 사당으로
그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해파랑길 2코스(미포∼대변항)를 걸으며 오랑대공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해변의 바닷가에 높은 암봉이 있는데
그 위에 하얀 색상의 전각이 보입니다.
현장으로 접근해 보니 용왕단입니다.
내부에는 당연히 용왕이 모셔져 있지요.

 

 

 

 

 

 

 

 

 

 

사실 필자는 용왕보다는 오히려 주변 풍광에 매료되었습니다.
저 멀리 북쪽으로는 대변항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고
넘실거리는 파도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바다를 좋아하는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공원지역이라서 그런지 해변의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군요.
특히 이 길은 부산도시공사가 의욕을 가지고 조성한
오시리아 해안산책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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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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