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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름은 정말 덥습니다.
지난 23일은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는 대서(24절기)였고
오늘(27일)은 삼복더위의 중간인 중복(中伏)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는 복날이면 보신탕 또는 삼계탕을
먹으면서 이열치열로 더위를 다스리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필자도 중복날 저녁 가족과 함께
최근 문을 열었다는 송화삼계탕 집을 찾았습니다.

 

 

 

 

 

 

사실 삼계탕이야 그 맛이 대동소이(大同小異)합니다. 
그런데 조간신문에 끼어져 배달된 홍보전단지에 의하면
송화삼계탕 집은 누룽지 삼계탕 전문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의 삼계탕을 먹어 보았지만 누룽지 삼계탕(14,000원)은
처음 들어보는 메뉴였기에 이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해 찾은 것입니다.
그런데 복날 저녁이어서 그런지 재료가 소진되어
누룽지 삼계탕은 품절이라고 하네요.

 

 

 

 

 

아쉬움을 달래며 일반 삼계탕(송화삼계탕, 1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맛이 상큼했고, 오이고추와 양파는
삼계탕과 잘 어울렸습니다.

 

 

 

 

 

 

송화삼계탕은 닭의 크기가 약간 작은 듯하여
대식가에게는 부족한 듯 보였지만 평소
소식을 먹는 필자의 식성에는 잘 맞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누룽지 삼계탕을 시식해 보고 싶습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송화삼계탕
▲ 주 소 :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1693
           (김포시 김포한강3로 237번길 23)
▲ 전 화 : 031-988-3480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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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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