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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 3,150m 바위 절벽에 세워진 탁상사원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0월 초순(2018. 10. 8~10. 11)에는

“알수록 신비한 부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부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5이며

인구는 약 82만 명, 수도는 팀푸입니다.

 

 

 

 

 

 

[1] 히말라야의 선물인 파로

 

푸나카는 부탄의 옛 수도로 따뜻한 기후로 인해

토지가 매우 비옥한 지역입니다.

 

이곳 푸나카 종은 “위대한 행복의 궁전”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종은 보신각종처럼 치는 종(bell)이 아니라

불교사원인 동시에 정치와 행정 그리고 요새의 기능을 담당하는

부탄만의 독특한 기관입니다.

 

 

 

 

 

 

 

 

 

파로는 팀푸가 수도로 지정되기 전까지 정치. 문화. 상업 중심지로

부탄 서부 여행의 기지입니다.

이곳에는 불에 달군 돌을 물에 넣어 하는

전통방식의 사우나가 있습니다.

 

 

 

 

 

 

1644년 건설된 파로 종은 티베트의 공격에 대비해 만든

파로를 대표하는 종으로 스님들은 공연 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귀빈이나 특별한 손님이 오면 전통복장의 사람들이

환영공연을 하는데, 한국 취재팀에게도 특별공연을 합니다.

 

 

 

 

 

 

 

해발 3,150m 바위 절벽에 세워진 탁상사원은

네팔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성지순례의 장소로

선정될 정도로 신성시 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약 5km 거리를 올라가는 곳은 쉬운 일이 아니어서

말을 타기도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걸어야 하므로 힘이 듭니다.

다만 내부사진은 촬영금지로 인해 보여주지 못합니다.

 

 

 

 

 

 

 

 

 

 

[2] 고원의 땅 하야 가는 길

(☞미 시청으로 생략)

 

 

 

 

[3] 붐탕과 트롱사, 특별한 겨울맞이

 

트롱사는 부탄의 동부와 서부를 가르는 중앙에 위치한 마을로

토롱사 종은 부탄에서 가장 큰 종입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스님이 한분도 보이지 않고 텅 비어 있습니다.

 

 

 

 

 

 

 

 

 

 

 

부탄은 해발고도가 높은 산악지역이라서 폭포가 많은데

이처럼 큰 규모의 폭포도 이름이 없습니다.

 

 

 

 

 

부탄 중북부의 붐탕은 부탄에서 가장 성스러운 마을입니다.

이곳의 잠바이사원에는 석가모니 대신 미래불인 미륵불을 모십니다.

 

 

 

 

 

 

 

 

 

우라마을은 붐탕의 4개 마을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부탄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해발고도는 무려 3,100m입니다.

이곳에서도 전통복장의 여성들이 방문객을 환영하는 춤을 춥니다.

 

 

 

 

 

 

 

 

소엘 타브는 추위와 더위를 피해 여름과 겨울 트롱사와 붐탕을 오가며

승려 전원과 성물 등 국보급 문화재를 옮기는 행사입니다.

 

위에서 트롱사에 스님이 없다고 한 것은

스님 들 모두 붐탕으로 이전했기 때문입니다.

 

 

 

 

 

 

 

 

 

[4] 행복의 비밀을 찾아서, 트라시양체

 

룬체는 부탄 북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코마마을은 30가구에

230명이 모여 사는 대가족을 유지하고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여성들은 베틀로 옷감을 짜면서 생활합니다.

 

 

 

 

 

 

 

 

 

타킬라 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파드마 삼바바(높이 53m)가 있는 사원인데

파드마 삼바바는 인도의 고승으로 부탄에 최초로 불교를 가져온 승려로서

히말라야의 이웃나라에도 불교를 전파한 제2의 석가모니로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파드마 삼바바 동상 내부에도 파드마의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불상 내부의 법당과 불상

 

 

 

 

 

부탄의 남동부에 자리 잡은 몽가르는 전통장인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 이곳의 나나리 마을은

주민 46명 중 30명이 전통탈 공방의 장인입니다.

 

 

 

 

 

 

 

 

 

트라시양체는 티베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오지로

고산 절벽에 자리 잡은 옴바사원은 부탄 사람들의 성지입니다.

8세기 경 만들어진 이 사원은 부탄불교의 아버지인

파드마 삼바바가 창건했으며

그가 기도를 드린 기도처입니다.

 

자동차로 접근한 후 도보로 4-5시간은 걸어야하는 오지여서

한국 취재팀은 외국인으로서는 두 번째,

한국인으로서는 첫 번째 답사였습니다.

 

 

 

 파드마 삼바바 불상

 

 

 

 

 

 부처님이 바라보는 풍경

 

 

아래쪽은 사원, 위쪽은 기도처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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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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