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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화북면 화서1리 소재 <묘봉두부마을>은

충북 알프스라고 불리는 상학봉(862m) 및 묘봉(874m)의

산행기점으로 이용되는 음식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음식점 담벼락에는 상학봉 및 묘봉의 등산로지도가 그려져 있고

음식점 뜰에는 이 두 명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걸어 두었습니다.

 

 

 

 

 

 

 

필자는 원점회귀산행을 마치고 이곳으로 하산해 음식점 안으로 들어섭니다.

메뉴를 보고 두부백반(6,000원)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가져온 밥상을 보고는 까무라칠 뻔 했습니다.

기본 반찬 8가지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먹음직스러운 두부찌개의 비주얼이 끝내주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먹어보니 약간 짠듯 하지만(필자는 원래 싱겁게 먹는 편)

그래도 출출한 탓에 한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매우 좋은 곳으로

시골 산촌마을의 정이 느껴지는 음식점입니다.

 

음식점에서 바라보는 상학봉 및 묘봉의

스카이라인도 일품이어서 식사를 마친 후

커피 한 잔을 들고 나무 밑 의자에 앉아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야외쉼터

 

 

 

《음식점 개요》

 

▲ 상 호 : 묘봉두부마을

▲ 주 소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로 2348

▲ 전 화 : 054-533-9197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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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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