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시성(강사성) 룽후산 세계지질공원의 기암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1월 초순(2018. 11. 5~11. 8)에는

“신선의 땅 인간의 마을, 중국무릉도원”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신과 함께 살아가다, 당링쉐산

 

☞ 시청하지 못해 생략

 

 

 

 

[2] 천년의 협곡을 거닐다, 룽후산

 

장시성(강서성)은 양쯔강 남쪽의 성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악지형입니다.

장시성 응담시의 룽후산 세계지질공원은

큰 규모의 기암절벽이 유명합니다.

 

 

 

 

 

 

 

 

상칭구전은 룽후산 지질공원 동쪽 끝자락에 있는

1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2,600년 전 조상들이 바위벼랑에 설치한

무덤을 볼 수 있는 선수암이 있는데

오늘날 그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쥐징촌은 중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충칭시의 우롱은 영화 <트란스 포머 4>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며,, 하늘이 만든 세 개의 다리인

천생삼교는 카르스트형 지형이 붕괴되면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3개의 다리를 말합니다.

 

 

 

 

 

 

첫 번째 다리는 천룡교인데 절벽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다리의 높이는 무려 235m에 달합니다.

 

 

 

 

 

 

천룡교를 지나면 장예모 감독이 영화를 촬영했던 천복관역입니다.

여기서 뒤돌아보는 천룡교의 위용도 대단하네요..

 

 

 

 

 

 

 

폭포를 지나면 두 번째 다리인 청룡교입니다.

이 다리는 거대한 장검을 닮아 이를 손에 쥐고

휘두르는 포즈로 사진을 찍습니다.

 

 

 

 

 

 

 

마지막 다리는 검은 용이 사는 곳이라고 하여

흑룡교인데 이름 그대로 상당히 음침합니다.

 

 

 

 

 

[3] 숨겨진 낙원을 찾아서, 바사 묘족마을

 

우위안은 장시성의 현으로 아름다운 마을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황링촌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케이블카를 이용한 후 누심교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황링촌은 사이추 문화로 유명한데, 이는 가을농작물을 지붕에 널어

햇볕에 말리는 풍습을 말합니다. 마을에 공터가 거의 없어

이런 방식으로 고추 등 농작물을 말립니다.

 

 

 

 

 

 

 

 

난창시는 2000년 역사의 도시로 등왕각이 유명합니다.

중국 3대 누각의 하나인 이곳은 시인 왕발로 인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인걸도는 장시성지역의 80여 명인과 문학작품을

보여주는 벽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귀거래사를 지은

도연명의 얼굴도 보입니다.

 

 

 

 

 

 귀거래사를 지은 도연명

 

 

 

 

 

바사묘채는 구이저우성(귀주성)에서 300여 가구가모여 사는 묘족마을로

이들은 전통복장을 하고 방문객 환영공연을 합니다.

 

남자는 성인이 되면 머리 상투부문만 남기고 주변을 모두 자르는데

칼 대신 낫을 사용하는 게 전통입니다.

이곳은 기온이 온화해 찹쌀을 재배하여 주식으로 사용합니다.

 

 

 

 

 

 

 

 

 

 

 

 

[4] 물과 불의 비경, 츠수이

 

츠수이는 구이저우 성의 한 도시로 북은 색의 절벽과

1,000여 개의 폭포로 유명합니다.

바위가 붉은 색인 것은 철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인의 머리빗 폭포는 폭포의 모습이

머리빗을 닮았습니다.

 

 

 

 

 

 

 

츠수이 대폭포는 이곳의 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높이 76m, 폭은 80m에 달합니다.

 

 

 

 

 

 

 

 

토성고진은 약 2,100년의 역사를 가진 고풍스러운 마을로

각종 물산의 집산지여서 18개의 조합(방)이 특정 품목을 독점 거래했으며

당방에서는 지금도 설탕을 이용한 과자를 전통방식으로 만듭니다.

 

 

 

 

 

 

 

 

 

타철화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부터 내려온 문화유산인데

철을 달구어 공중에 뿌려 불꽃을 내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셴스장유는 120년 역사의 전통방식으로 간장과 식초를 만드는 양조장으로

낮에는 햇살, 밤에는 이슬로 3년 동안 숙성시켜 제조합니다.

 

 

 

 

 

 

 

 

 

 

쓰둥거우는 구이저우성의 풍경구로

4개의 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이 중 수이롄둥 폭포는 폭포 뒤로 들어가

밖을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폭포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