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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고도 1,000산봉에 조성된 찰름프라킷 사원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1월 중하순(2018. 11. 19~11. 22)에는

“쉼표를 찾아서, 태국북부”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태국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5배이며,

인구는 6,918만 명, 수도는 방콕입니다.

 

 

 

 

 

[1] 난(NAN), 네게 반했어

 

람빵은 태국 북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아직도 마차가 교통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찰름프라킷 사원은 일명 천공사원)이라고도 하는데

 해발 고도 1,000m의 산봉우리에 조성된

사원으로 기도효험이 있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일반불교도는 물론 스님까지도 이곳에 기도하러 옵니다.

 

 

 

 

 

 

 

 

 

 

 

패 므앙 피 산림공원은 침식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기암이 멋진 곳으로 “유령 도시 숲”을 의미합니다.

 

 

 

 

 

 

 

 

라오스와 국경지대에 있는 난(NAN)은 용선이라는 배를 이용해

겨루는 경주가 유명합니다. 이들은 강으로 나가기 전

승리기원 고사를 자내며 마을사람들은 용선 경주 축제를 즐깁니다.

 

 

 

 

 

 

 

 

 

 

 

억판싸는 우기동안 스님들의 성공적인 칩거수행을

축하하기 위해 스님들에게 음식물을 공양하는 의식입니다.

 

 

 

 

 

 

 

[2] 무릉도원, 그들이 사는 세상

 

자보마을은 중국 티베트 지방(윈난)에서 태국으로 망명을 온

라후족과 산족의 정착촌입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국수집이 있는데 국수맛도 좋지만

국수를 먹으며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후족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거주하는 소수만족으로

2층 대나무집을 지어 아래층은 가축우리로 사용합니다.

 

 

 

 

 

 

파야오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큰 담수호가 있는 지역으로

죽은 자를 기리는 천도제를 지내며 사람들이 춤을 추는 것은

망자가 생전 춤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도아 인타논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그 산자락에 있는 높이 70m의 와치라탄 폭포가 장관입니다.

 

 

 

 

 

 

카렌족은 중국과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이주해온 민족으로

태국 산악민족의 45%를 차지하는 최대민족입니다.

 

 

 

 

 

 

[3] 행복을 드립니다, 왓로드

 

콴파야오는 태국 북부지방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사람들은 양식장에서 키운 물고기(거북이 포함)를 구입해

호수에 방생하며 소원을 빕니다.

 

 

 

 

 

티록 아람사원은 호수 안의 작은 섬에 있는 사원으로

인공호수로 인해 물이 불어나 배로만 갈 수 있는데

영험이 있는 기도처로 유명합니다.

 

 

 

 

 

 

 

매홍손은 태국의 최북단에 자리 잡은 마을로

프라닷도이 콩무사원은 해발 약 1,500m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난(NAN)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독립적인 왕조를 유자했던 곳으로

푸민사원은 “사랑의 속삭임” 그림원본을 소장한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벽화속의 이 그림은 눈물겨운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너에 대한 사랑을 물속에 두면 추위가 걱정이다.

하늘에 두면 구름이 사랑을 가릴까 걱정이다.

그래서 내 가슴속 깊이 두고

잠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매순간 너를 생각하겠다.』

 

 

 

 

 

 

[4] 오! 란나 스타일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북부최대의 도시입니다.

삼상왕은 태국중북부를 다스리던 3개 왕의 동상을 말하며,

프라싱 사원은 전통적인 란나양식으로 지어진 사원입니다.

 

 

 

 

 

 

 

 

 

 

 

 

카오쏘이는 란나왕국과 태국 북부의 대표국수이며,

시리붐 폭포는 산속에 있는 거대한 폭포입니다.

 

 

 

 

 

 

 

옛 란나왕국의 영토인 프래에서는 강물이 맑아

“따오”라는 민물 김을 채취해 조리해 먹습니다.

또 북부지방에서는 튀긴 돼지껍질 요리(캡무)와

풋고추를 재료로 만든 소스(남 프릭 눔)도 전통요리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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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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