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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의 할롱베이라고 불리는 닌빈성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2월 중순(2018. 12. 10~12. 13)에는

“가이드북에 없는 베트남”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베트남의 국토면적은 남한의 약 3배로

인구는 9,650만 명, 수도는 하노이입니다.

 

 

 

 

 

 

 

[1] 천 년 다랑논의 당부

 

무캉차이는 해발고도 1,500m의 지역에 소수민족인

몽족이 일궈낸 다랑논지대로 국가 풍경구로 지정된 곳입니다.

 

 

 

 

 

 

 

 

오뀌호로드는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트램톤 고속도로로

험준한 지역을 통과합니다.

이곳 산악지대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소가 먹을 풀을 베는 등 생활력이 매우 강합니다.

 

 

 

 

 

 

 

 

 

 

판시판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큰 고도차로 인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명물입니다.

해발 3,143m의 판시판산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고봉입니다.

 

 

 

 

 

 

 

 

 

 

판시에는 소수민족을 위한 학교가 있는데

학교기숙사는 한국의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기증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소수민족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무료로 운영합니다.

 

 

 

 

 

 

 

 

 

[2] 그곳에 소수민족이 산다

 

라이쩌우는 베트남 북부의 도시로

54개 소수민족 중 20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르족은 베트남 인구 중 약 5,600명에 불과한

소수민족으로 검은 치아를 건강의 척도로 믿고 있습니다.

 

 

 

 

 

 

 

룽깜마을은 소수민족이 군락을 이루어 삽니다.

 

 

 

 

 

 

 

마을 상점에서 박항서 감독의 이름을 딴 상품을 만났는데

하필이면 화장실 세제로군요.

 

 

 

 

 

황수피는 해발고도 1,6500m에 자리 잡은 고지대마을로

계단식 논이 매우 유명합니다.

주민들은 중요한 날에는 돼지 바비큐 요리와

바나나를 먹습니다.

 

 

 

 

 

 

 

 

 

[3] 아름다움 속의 눈물

 

동반은 베트남 최북단 고원지대로 17개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인데,

이들은 다락논을 일구어 농사를 지으며 차를 재배하기도 합니다.

 

 

 

 

 

 

마피랭 패스는 베트남 4대 고속도로의 하나로

해발 1,500m 험준한 고원지대에 위치해

베트남의 만리장성이라 부릅니다.

 

 

 

 

 

바베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20대 담수호의 하나인

바베호수를 보유한 곳으로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거나

가축을 키워 생계를 유지합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 후

바라본 박손협곡은 정말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마을에는 전통쌀국수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데

“걱”이라는 붉은색 과육을 넣어 만든

쌀국수는 그 색상이 정말 황홀합니다.

 

 

 

 

 

 

 

꽝빈성은 제네바 협약으로 나뉜 남북 베트남 경계주변 도시로

미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던 지역입니다.

지금도 탐 토아 성당은 종탑만 남아있으며

한국을 중심으로 국제사화가 지뢰제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4] 가족의 바다

 

할롱베이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만(bay)으로

1,969개의 섬과 석회암 기둥이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입니다.

 

 

 

 

 

 

 

 

이 섬은 대부분 무인도이지만 몇 군데는 수상가옥을 지어

어민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발로

능숙하게 노를 저으며 물고기를 잡습니다.

 

 

 

 

 

 

 

 

하이퐁은 베트남 제1의 항구도시로 이곳 유치원에는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노이 남쪽 도시 닌빈성은 카르스트 지형의 기암괴석과

석회암 동굴로 인해 육지의 할롱베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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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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