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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북서부에 동서로 뻗은 아틀라스 산맥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1월 초순(2019. 1. 7~1. 10)에는

“신화의 땅 아틀라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아틀라스산맥은 아프리카 북서부에 동서로 뻗어 있는 산맥으로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에 걸쳐 있으며 총길이는 2,400km에 달합니다.

지중해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 및 대서양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와

동일한 기층에 속해 화산과 지진활동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1] 거인의 어깨에 오르다

 

먼저 모로코의 마라케시로 갑니다. 마라케시는

아틀라스 산맥 북쪽기슭에 위치하며

사하라 산맥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마라케시에서 하이아틀라스로 갑니다.

이곳은 아틀라스 산맥 중앙부의 고지대로

가는 길목에 바위절벽의 동굴집에서 생활하는

베르베르인을 만납니다. 이들은 험준한 바위동굴에서

대가족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임릴은 아틀라스의 최고봉인 투브칼산을 가기 위한

관문으로 해발고도는 약 2,000m입니다.

여기서는 짐을 낙타에 싣고 투부칼 대피소(3,200m)까지 오릅니다.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날 새벽

투브칼산(4,167m)을 오릅니다.

프랑스에서 온 등산객들은 정상에 올라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날아 하산하네요.

 

 

 

 

 

 

 

 

 

 

[2] 사하라너머 대서양으로

 

오조드 폭포는 모로코 마라케시 북동쪽에 있는

계단식 2단폭포로 높이는 110m 달합니다.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북부의 거대한 사막으로

사막 북쪽의 끝은 아틀라스 산맥입니다.

사막에 도자기 공예마을이 있군요.

 

 

 

 

 

 

 

사하라 사막의 일출도 매우 장엄하며

유목민들은 낙타를 기르기 위해 풀을 찾아

하루 평균 10km를 이동합니다.

 

 

 

 

 

 

 

크로코 파크는 악어농장입니다.

이곳의 악어는 나일악어로

100년 이상 살며, 몸길이는 최대 6m 이상입니다.

 

 

 

 

 

 

 

카나리아 제도는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이 위치한

스페인령으로 7개의 화산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란사로테>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동쪽에 자리잡은 화산섬으로

남아 있는 분화구는 마치 달의 표면을 보는 듯 합니다.

 

 

 

 

 

 

 

 

 

 

티만파야 국립공원에서는 폭발하는 수증기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화산의 열기로 구운 통닭 바베큐를 시식할 수 있습니다.

 

 

 

 

 

 

 

 

[3] 대서양에 핀 화산섬

 

척박한 화산섬에서도 호박 같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심한 바닷바람을 피해 구덩이를 만들어 포도를 재배합니다.

 

 포도밭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서양의 풍경은 매우 아름다운데

특히 하얀 집과 어우러져 절경을 만듭니다.

보트에 낙하산을 매단 패러세일링을 즐깁니다.

 

 

 

 

 

 

 

 

 

 

 

<그란 카나리아>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우리나라 원양어업이 진출했던 라스팔마스가 있는 곳입니다.

연중 온화한 기온으로 인해 유럽의 하와이라고 불립니다.

 

 

 

 

 

 

 

이곳은 섬의 토착민인 관체족이 살았던 곳입니다.

관체족은 유럽의 침략들에게 쫓겨 산속으로 숨어들어

동굴을 파고 살았으며,

지금도 100여년 된 동굴집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예배당도 주택도 모두 동굴을 파서 만들었네요

 

 

 

 

 

 

 

 

[4] 화산섬에서 사는 법

 

로케 누블로는 1,800m 이상의 산 장상에 우뚝 선 거대한 바위로

높이가 무려 80m에 달합니다.

약 450만 년 전 화산폭발로 생성된 것입니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서남단에 있는 지중해 최대의 섬으로

그 면적은 무려 제주도의 14배입니다.

타오르미나 유적은 2,300년 전 그리스인이 세운 것으로

지금도 원형극장이 남아 있습니다.

 

 

 

 

 

 

 

 

에트나산(3,323m)은 현재도 화산활동이 활발한 산이며

사보카는 영화 <대부>의 촬영지입니다.

 

 

 

 

 

 

 

 

 

마요르카는 지중해 서부 스페인령입니다.

팔마 대성당은 유럽최대의 성당이며

세계적인 음악가 쇼팽(폴란드 출신)이 요양을 위해

연인인 조르주 상드와 함께 머물렀던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이

말년을 보낸 안익태 기념관이 있는데

현재는 그의 막내딸(3녀)이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안익태 선생의 딸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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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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