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으로 보는 세계 신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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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으로 보는 세계 신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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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7월7일 스위스의 영화제작자인 베르나르트 베버가 주도한 민간단체는 인간이 만든 구조물중 경이감과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새로운 7개 불가사의를 선정·발표했다. 

『세계 신 7대 불가사의』(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는  △ 중국의 만리장성  △ 로마의 콜로세움  △ 인도의 타지마할  △ 페루의 잉카유적지 마추픽추  △ 멕시코 마야유적지 치첸 이트 피라미드 △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이다.

그 동안 이 기념물에 대하여 많이 소개가 되었으나 이의 그림을 야경으로 보도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 비록 현장의 실물 사진이 아니고 아인스월드(Aiins World. 부천소재 축소모형박물관)에서 모형으로 만든 것을 야경으로 찍은 것이어서 현장감은 떨어지지만 주간에 보는 것보다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다만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은 박물관에 설치된 모형이 없어 야경 사진이 없으며, 그 대신 한국일보에서 보도한 적이 있는 주간모습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담아왔음을 밝힌다.  
    

1. 중국의 만리장성

총 길이 6700 k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건축물로 동쪽 산하이관에서 서쪽 자위관에 이른다. 기원전 221년 진시황제 때 북방 유목민족인 흉노의 침입을 막기 위해 기존의 장성들을 연결해 만든 뒤, 서기 7세기까지 여러 시대를 거쳐 증축한 것이다. 1987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2. 이탈리아 콜로세움(로마)

 
서기 80년 로마 티투스 황제 때 지어진 거대한 원형 경기장. 둘레 527m, 높이 48m에 이르는 4층 구조로 계단식 관람석에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 경기장은 현대 경기장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3. 인도의 타지마할

우타르프라데시 주 아그라에 있는 궁전 형식의 묘역.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해 1632년∼1654년 건립했다. 타지마할은 "마할의 왕관"이란 뜻이다. 인도 무슬림 사원의 진주로 손꼽히며 1983년 세계문화유산에 올랐다.
 
 

4. 페루의 잉카유적지 마추픽추

15세기 잉카왕국에 의해 건설됐다.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잉카 유적지이며, 궁전·사원·거주지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안데스산맥의 해발 2,430m에 위치하고 있어 이 거대한 돌들을 어떻게 옮겼는지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1983년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됐다.

5. 멕시코의 마야 유적지 치첸이트 피라미드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10∼13 세기 번성했던 마야 제국의 도시 치첸이트사에 있는 계단식 피라미드이다. 태양력의 원리에 따라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정상에는 신전이 있다. 피라미드를 포함한 일대의 유적들은 198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6.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

요르단 서남부 산악지대에 있는 유적으로 고대 나바데아 왕국의 수도로 바위산의 협곡 벽면을 깎아 만든 건축물과 암석에 새겨진 조각들로 유명하다. 서기106년 나바데아 왕국이 로마 제국에 패배해 흡수된 뒤에도 상업으로 번영했다. 198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7.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리우 데 자네이루)

리우 데 자네이루 시 코파카바나 해변 맞은편 코르코바두 언덕 정상에 자리한 38m 높이의 이 예수 석상은 브라질인 에이토르 다 실바 코스타가 설계하고, 프랑스 건축가 폴 란도프스키에 의해 1931년 10월 12일 세워졌다. 끝.

☞ 스크랩  http://blog.daum.net/penn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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