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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누구나 천재예술가 백남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도쿄와 독일에서 유학하며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회를 선보인 분입니다. 비디오 아트를 예술 장르로 편입시킨 비디오 예술의 창시자로 불리며, 2006년 1월 미국에서 타계했습니다.

백남준은 "한국의 비디오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비디오를 활용한 그의 작품을 우리는 언론을 통하여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방문하여 백남준의 자동차를 이용한 전시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품의 이름은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 모차르트의 장송곡을 조용히 연주하다》입니다. 이 작품은 1997년 독일 뮌스터 조각미술제에 출품하여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품의 주제는 자동차로 대표되는 21세기의 하드웨어 중심의 문화가 21세기에는 소프트웨어에 자리를 넘겨주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삼성교통박물관의 건물 앞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 각 8대의 동일한 모양의 자동차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전시했습니다. 은색으로 칠한 자동차를 원형 또는 지그재그형으로 설치했는데 이런 작품에 심미안이 없는 글쓴이로서는 소귀에 경 읽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평지에 전시된 것이라 전체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야겠지만 그럴 여건이 못됩니다. 따라서 전체 작품의 조감도는 독일의 전시사진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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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의 전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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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평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어떤 모양의 자동차를 이용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백남준은 갔지만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래된 격언처럼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교통박물관 안으로 들어섭니다.(200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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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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