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난 5월초 휴일을 맞이하여 경복궁을 찾았다.
경복궁은 언제나 국내외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친다.
동쪽 문으로 들어서니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이 반갑게 맞아준다.


흥례문 앞에는 수문장이 지키고 있다.




흥례문을 지나면 근정문이고,
이를 통과하면 근정전이 웅장하게 서 있다.

근정문 

근정전



근정전을 한 바퀴 돌아보고는 경회루로 이동한다.


 

경회루에도 많은 사람이 서서
연못과 어우러진 누각의 경관을 즐기고 있다.


경회루 


서쪽으로 가니 화가와 친구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모란을 화폭에 담고 있는 중이다.

모란을 그리는 화가 

 경회루 

 모 란


북동쪽의 향원정으로 간다.
지난해 가을 단풍이 들었을 때 온 후 다시 보니
녹음이 짙은 모습도 아름답기는 매 한가지다.

향원정 

 


새로 개방한 건청궁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바로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 의해 시해된 비극의 현장이다. 

건청궁


건청국과 향원정 동쪽에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있는데,
그냥 건물만 보고는 국립고궁박물관으로 걸음을 옮긴다.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은 언제 들러도 걷기 좋은 나들이명소이다.
(2009. 5. 3)  

국립민속박물관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