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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09. 8. 7∼10. 25) 행사장,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관으로 입장한다.


이런 부문에는 문외한이고 또 전시장의 조명이 너무 어두워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그 중 몇 컷만 소개한다.





 


그런데 한 코너에는 비슷한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었다.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좌측은 그림엽서의 사진이고
우측은 실제거리의 모습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

어느 사진에 미친 사람이 오래 전에 발행된 그림엽서를 들고
현장에 나타나 기다린 끝에 그와 똑 같은 장면의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 이 사진은 2층 버스도, 버스 옆의 자동차도 크기와 색상이 다르지만
분위기는 거의 비슷한 것 같다.


▼ 이 사진은 정박해 있는 선박의 숫자가 차이가 난다. 


 

▼ 이 사진은 런던의 시계탑인데 우측의 붉은 색 이층버스 대신
색상이 다른 일반버스가 있는 게 다르다.



일부러 연출을 하지 않고 오래된 그림엽서의 모습을 재현하려 한
작가의 아이디어와 집념이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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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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