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종이문화축제, 종이를 접어 붙인 그림

 

안산종이문화축제(2009. 8. 15∼8. 30)가 열린 안산단원전시관(제3관).
거대한 고래와 무서운 상어, 화려한 색상의 산호,
그리고 수 백 마리의 열대어들이 노니는 바닷속 용궁길,
이 모든 것을 종이로 연출해 놓고 있다. 

 

이웃 전시관에는 어린이들이 순수성을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 종이접기 작품 공모전 출품작이 전시되고 있다.
종이를 접고 붙여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

또 종이를 접어 각종 동물형상을 만든 손재주도 놀랍다.

 

한쪽에는 사람들이 모여 종이 접기 체험을 하고 있다.

평소 종이는 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데만 사용되는 줄 알았지만
이곳에 와보니 공예, 그림, 도자기, 옷, 인형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 안산 단원전시관 가는 길 
수도권전철 4호선(과천선) 고잔역 1번출구로 나와 지하도를 건너
우측으로 고대안산병원과 안산우체국을 지나면 바로 좌측에 위치